방심위, '핵인싸' ‘만렙' 등 신조어 자막 사용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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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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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는 3일 방송소위원회를 열어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12개 예능 프로그램이
우리말을 훼손하는 자막을 썼다며 행정제재인 권고를 내렸다.
KBS <해피선데이>, SBS <런닝맨>, JTBC <아는 형님>, TV조선 <연애의 맛>,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모두 제재 대상이 됐다. 이들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한글날을 맞아 실시한 집중 모니터링를 거쳐 이날 안건으로 상정됐다.
방심위는 이들 프로그램이 온라인에서 주로 접할 수 있는 신조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해 방송언어 심의 규정을 위반했다고 봤다.
'핵인싸' '득템' '뚁땅해' '만렙' 'ㅇㅈ', '입틀막', '말잇못' 등 젊은 층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들이다.
방심위 위원들은 “방송의 언어 파괴가 시청자들에게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며 방송 자막에 대한 모니터링과 심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PD들 사이에선 지나친 제재라는 불만도 나온다.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PD는 “예능 프로그램의 자막은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소통하려는 장치”라며
“시청자들은 이미 다양한 경로로 콘텐츠를 접하는데 TV 프로그램만 제재를 강화하겠다는 것은 과도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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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불러본다
안바껴 절대 이거
대대손손 후손들한테 교육시키겠지
현실직시보단 이상향을 바라보라고
나무보단 숲을 보라고 숲은 나무가 있어야 되는건데
내가보기엔 애들 난독증진짜 심해지고있다고봄.
생각해봐.
학교에서 ㅆㅂ,ㄳㄲ 같은 용어 쓰는게 좋겠어.
표준어 쓰는게좋겠어.
한가지 단편만 보면 유행어 사용은 괜찮지만
좀더 크개보면
추후에 문제가 될수도 있는일임.
어른들은 막기위해 싸워야되고.
아이들은 규제완와를 위해 서로 계속 정당하게 싸워야
사회가 굴러간다.
한국은 한쪽의 일방통행이라 안굴러가는거고.
JTM도 마찬가지
ㅈ ㅗ ㅅ 나 맛있다 줄임말이 대놓고 나오고
심지어 이 뜻을 알면서 좋맛탱 이라는 드라마가 버젓히 나오더라
이런거 제재 안하면 심의위원회 뭐하러 있냐
일부 못배우고 무식한 개망나니 집안 출신들이 씹선비네 유교가 어쩌네 성리학이 어쩌네 하는데
사회라는게 질서와 규범이 없으면 고담시티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