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묵직]
최저기준을 낮추면 최저기준만 낮아지는게 아니라 구간별 점수기준도 낮아짐 올라가면 같이 올라가는거고 6개론 택도 없는게 맞는데 애초에 민생안전과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시험에 최저기준이 6개라는것 부터도 말이 안되는 일이란 생각이 됨 최저 기준은 애초에 이정도는 되어야 경찰로서 해야할 업무를 한다 정도의 기준인건데 최저기준을 높이고 그 이하는 애초에 탈락해야하는게 맞는일 아님??
[@정센]
네 맞아요 최저기준을 높이는 것은 아주 적절한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사보시면 알겠지만 노란색줄쳐진 다른 항목들은 모두 최저기준을 높여서 기존 체력시험보다 강화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빨간색줄 쳐져있는 여경의 팔굽혀펴기 항목입니다. 남자와 달리 여자들은 기존 팔굽혀펴기 시험시 무릎을 땅에 대고 측정을했었죠. 누가봐도 웃기는 상황이었고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비웃음을 샀던 부분입니다.
그 부분을 이제 남자와 동일하게 무릎을 땅에 대지않고 측정을 한다는 얘기인데,
그 대신 최저기준 갯수를 낮춰버렸네요. 저역시 이 결정은 확실히 잘못됐다고 봅니다. 최소한 원래 최저기준은 유지하되 무릎을 대지않는 방향으로 가야 체력시험을 강화한 것이 되니까 말이죠. 아마도 무릎대고 연습을 계속해온 기존 여경 수험생들의 반발을 고려해 갯수를 낮춘것 같기는 한데... 제대로 체력시험을 강화하고자 했다면 그들의 반발은 어느정도 감수를 했어야했습니다. 더 과감하고 단호하게 결정하지 않은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남경이나 여경이나 머리뿐만 아니라 체력적으로도 기존보다 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뽑히길 바라고 그것을 측정하는 시험또한 제대로된 방향으로 수정되어가길 바랍니다.
윗몸일으키기 하나 두개 못한다고 강도 못잡고 도둑 못잡냐 생각들 하겠지만
그 한두개 차이로 잡고 못잡고 차이가 생길수 있는건데 왜 자꾸 사람에 기준을 두고 여자는 못하니까 조금만 해라는 발상을 하냐
이런 약골들이 국민들을 지킨다고?
전원 MMA 아마추어 선수 이상 실력을 되어야 하지 않겠냐?
하긴 경찰대 간부후보면 졸업과 동시에 계급이 파출소장급이니까 현장나갈일 없다 이건가? ㅋㅋ
즉 최소 저기 나온 최저기준 갯수를 넘겨야 1점이라도 받는다는 얘기구요. 과목당 만점 10점까지 갯수별로, 시간대별로 다정해져있습니다.
5개정도되는 종목중에 한 종목이라도 최저기준을 못넘기면 과락으로 인해 자동 탈락하게 됩니다.
물론 저기나온 최저기준 1분에 팔굽혀펴기 15개, 윗몸 31개를 넘겼다 하더라고, 과락만 면했을 뿐이지 1점만 획득하면 거의 탈락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1분에 팔굽혀펴기 60개이상 윗몸 60개이상씩은 해야 합격권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체력시험 막상들어가면 5개종목 합산 40점 이상받는 사람들 많습니다. 저기나온 최저기준만 간신히 넘기는거로는 택도없어요..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빨간색줄 쳐져있는 여경의 팔굽혀펴기 항목입니다. 남자와 달리 여자들은 기존 팔굽혀펴기 시험시 무릎을 땅에 대고 측정을했었죠. 누가봐도 웃기는 상황이었고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비웃음을 샀던 부분입니다.
그 부분을 이제 남자와 동일하게 무릎을 땅에 대지않고 측정을 한다는 얘기인데,
그 대신 최저기준 갯수를 낮춰버렸네요. 저역시 이 결정은 확실히 잘못됐다고 봅니다. 최소한 원래 최저기준은 유지하되 무릎을 대지않는 방향으로 가야 체력시험을 강화한 것이 되니까 말이죠. 아마도 무릎대고 연습을 계속해온 기존 여경 수험생들의 반발을 고려해 갯수를 낮춘것 같기는 한데... 제대로 체력시험을 강화하고자 했다면 그들의 반발은 어느정도 감수를 했어야했습니다. 더 과감하고 단호하게 결정하지 않은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남경이나 여경이나 머리뿐만 아니라 체력적으로도 기존보다 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뽑히길 바라고 그것을 측정하는 시험또한 제대로된 방향으로 수정되어가길 바랍니다.
팔굽혀펴기 6개는 초등학생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