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軍)이 병사들의 외출·외박 때 적용되는 지역 제한(위수지역)을 폐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도 내 대표적 위수지역인 철원·화천·인제·양구 등의 지역 상인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지역의 경제는 군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 상인들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군부대 지역에 만연한 바가지요금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다. 화천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윤모(62·여) 씨는 “시대가 많이 변했다. 세상이 어느 때인데 아직도 그런 바가지요금을 받겠느냐”며 “이 작은 동네에 군인이 아니면 아무도 오지 않는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는 프랜차이즈 업소도 있는데 개인 음식점이 바가지요금을 받는다면 누가 오겠느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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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씌운적이 없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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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에 대한 인식 개차반은 기본이요,
썩어문드러진 지역경제를 좀 먹는 꼰대들 다 때려죽이고 싶다
모든 부대 주변 상가가 그런건 아님. 나 군생활한 부대 근처는 굉장히 합리적이었음. 굉장히 드문 케이스지.
근데 ㅅ발 바가지가 없어?ㅋㅋㅋㅋ 적당히들 하자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댄데 거짓말을 쳐ㅋㅋㅋㅋ 다 들켜
모텔방도많은데 갈때마다 방이없다며 제일비싼 온돌방에서만 재웠읍니다.. 저는 주말이라 그런가보다 싶어 내려와서 편의점에서 안주를 사러 내려가는도중 예약도아닌 커플에게 방을 내주는 상황을 목격하였읍니다.. 그뒤로 안믿습니다.
세상이 바꼈어~
우리는 (2018년10월23일 이후로) 바가지 요금을 받은적이 없어~
ㅋㅋㅋㅋㅋ ㅅㅂ 기사 나가기 전은 요즘시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