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성폭행... 늑장 대처한 학교

동급생 성폭행... 늑장 대처한 학교


 

지난 10일 경북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동급생인 여학생을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




여학생은 다음날 학교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음




현행법은 물론, 경북교육청 성폭력 메뉴얼에도 학교가 성폭력 사실을 알게 될 경우, 즉시 신고하라고 명시돼 있음

하지만 어이없게도 학교 측은 사건 이틀 후 가해 남학생을 불러 여학생에게 사과할 것을 종용함.




실제 가해 남학생은 여학생을 이곳으로 불러내 사과를 했는데, 신고하지 말라는 협박도 한 것으로 알려짐.





더욱이 학교 측은 피해자가 불안해한다는 이유로 사건 발생 나흘째인 13일에야 경찰에 신고함.






이 같은 사실을 모두 알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뒷짐만 지고 있음.





학교 측의 늑장 대처가 2차 가해로 이어지며 피해 여학생은 현재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890944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킨짱 2020.08.26 10:29
개늠들 니놈들 자식이어도 그렇게 방관할건가
다이브 2020.08.26 10:46
성인지 감수성 예산
여성가족부 예산
여성단체 지원금
이런거 해주면 뭐하냐
정작 여성이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땐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 듯 아가리 잘 닫던데
Randy 2020.08.26 13:53
[@다이브] 약자가 기댈 곳은 없는 대한민국
뱌뱌 2020.08.26 22:51
[@Randy] 약자의 입장을 싸움으로 쟁취하는 애들때문에..
바르사 2020.09.04 04:44
여가부 뭐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정작 할일은 안하고 꼴페미질 하느라 정신없지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967 하청 근황 댓글+3 2019.03.01 15:37 8045 8
966 명품백 멘 성매매 여성들에게 영원히 사과 않겠다 댓글+15 2019.03.01 12:52 11064 38
965 위안부 만화 못 올리게 하려던 일본 댓글+13 2019.03.01 12:47 7048 9
964 큰 폭탄 예고하는 버닝썬 김상교씨 인스타 댓글+1 2019.03.01 12:44 8660 8
963 골목식당 디스하는 식객 댓글+6 2019.03.01 12:42 7181 3
962 여성 74.1% 페미니즘은 정당한 요구 댓글+18 2019.03.01 12:37 7341 5
961 성매매 단속담당 경찰간부, 성매매 업소 운영하다 긴급체포 댓글+6 2019.03.01 12:34 7068 3
960 금이 간 광안대교 댓글+11 2019.03.01 12:23 7986 2
959 페북 일본내 한국어강사 모집글 수준 댓글+1 2019.03.01 12:16 8983 2
958 일본의 중소기업들 댓글+1 2019.03.01 12:14 7557 7
957 요즘 보기 힘든 멋진 엄마 댓글+10 2019.03.01 10:16 8093 10
956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 “페미니즘 20대 여성은 집단이기주의” 댓글+7 2019.03.01 09:48 7679 12
955 6세~74세에게 물었다.가장 상처되는 말은 무엇이었나요 댓글+6 2019.03.01 09:46 6620 2
954 베트남 젊은이들이 한국어 배우는 이유 댓글+4 2019.03.01 09:08 8224 2
953 뼛속까지 한국사람인 미국인 댓글+6 2019.03.01 09:06 7738 11
952 이번에 여자숙소 무단출입으로 국대퇴출된 김건우의 화려한 경력 댓글+9 2019.02.28 10:44 1055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