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주의 공화당 주지사가 취임 후 시행한 '수도관' 교체 사업 후에
플린트라는 도시의 물에서 납 성분이 대량 함유된게 밝혀짐
(8000명 정도 사는 작은 마을로 빈곤층이 주로 산다고함)
시민들이 몇년간 시위를 해서 꽤 이슈가 됐고
2016년 5월 오바마 대통령이 플린트라는 곳에 전격 방문함
플린트 주민들은 문제가 해결될것이라 생각해서 다들 오바마 대통령을 환영함
한참 연설하다
갑자기 기침 몇번 한뒤 '물 한잔' 달라고함
다들 플린트 물 대신 '생수'를 마시라고 하는데 쌩까고 그 물을 먹음.
물마시고나서 나도 옛날에 납 먹은적 있다 시전
많이 실망한듯
뚝배기가 깨져버린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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