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트위치·유튜브' 몰려
망 이용료 등 역차별 해소 관건
네이버TV, 아프리카TV 등 국내 대표 동영상 플랫폼 이용자가 거의 반토막 나는 동안, 유튜브, 트위치 등 해외 동영상 서비스는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분석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구글의 유튜브, 아마존의 트위치 등 해외 동영상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게임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트위치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트위치가 곧 아프리카 TV 추월한다"
반면 토종 서비스인 아프리카TV는 매년 이용자가 급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199만5593명 이던 아프리카TV 모바일앱 MAU는 지난해에는 125만7634만명으로 2년 동안 35% 급감했다. 트위치의 사용자층이 매년 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트위치 이용자가 아프리카TV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이 한 달 동안 플랫폼에서 머무르는 체류시간에서는 트위치가 아프리카TV를 이미 앞질렀다.
전 세계 동영상 앱 점유율 1위인 유튜브도 국내에서 고공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와 같은 구도대로 라면, 국내 토종 기업들이 유튜브, 트위치 등 해외 동영상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콘텐츠의 방대함을 뛰어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해외 인터넷 기업과 토종 업체간 공정경쟁이 가능하려면, 역차별 해소가 선결과제 라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인터넷망을 이용하는 대가로 네이버는 국내 인터넷사업자에 연간 700억원, 아프리카TV는 연간 150억원을 지불하고 있지만, 유튜브·트위치를 운영하는 구글과 아마존은 망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
http://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90207021001310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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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완전 자연산 슴팔이는 그 중에 넉넉히 쳐서 10% 될까말깐데...
그냥 우월한 의학기술로 정정하자
아프리카는 광고는 고화질이면서 본영상은 왜 프로그램 설치 안하면 안되는지 모르겄다.
크롬유저로서 참으로 귀찮아서 안본다.
지금은 타방송들도 개선대서 별의미 없어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