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보다 중소기업에서 세대갈등이 더 심함.
얘기들어보면 야근 시키고 초과근무 수당은 커녕 저녁시간도 제대로 안챙겨주는데가 요즘도 있더만 오히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보다 중소기업에서 세대갈등이 더 심함. 얘기들어보면 야근 시키고 초과근무 수당은 커녕 저녁시간도 제대로 안챙겨주는데가 요즘도 있더만

[@진다라] 좆소기업은 일단 데이터를 갖고 합리적인 생각을 도출 못함
그래서 설득이 안됨 ㅋㅋㅋ개답답한 인간들 좆소기업은 일단 데이터를 갖고 합리적인 생각을 도출 못함 그래서 설득이 안됨 ㅋㅋㅋ개답답한 인간들

[@진다라] 괜히 zot/소라고 하는 게 아니죠
zot/소놈들은 한다는 소리가
자기들은 돈이 없어서 그런 거 다 지켰다간 망한다나... 괜히 zot/소라고 하는 게 아니죠 zot/소놈들은 한다는 소리가 자기들은 돈이 없어서 그런 거 다 지켰다간 망한다나...

주관적으로 지위에 따른 갑을병의 차이같음.
나이든 이들의 지위가 높다보니 생기는 착시랄까
지주 마름 소작농의 관계에서
마름이 이 정도는 괜찮지?하는 수준과
소작농이 그래도 그건 좀?하는 수준의 차이. 주관적으로 지위에 따른 갑을병의 차이같음. 나이든 이들의 지위가 높다보니 생기는 착시랄까 지주 마름 소작농의 관계에서 마름이 이 정도는 괜찮지?하는 수준과 소작농이 그래도 그건 좀?하는 수준의 차이.

[@사마쌍협] 님 말도 맞지만 진짜 인식의 차이가 커요
저도 다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분들이랑 일하는데 생각하는 방식이나 사고가 많이 달라요
심지어는 퇴직하시고 단순 업무 근무로 들어오신분들중엔 본인이 필요한 물품 나이어린 사람한테 받아다 쓰는거 싫다고 여직원 붙잡고 니가 나한테 가져다 줘야 맞는거다
니들이 정규직이라고 자기보다 위가 아니다 내가 나이가 많으니 가져다 주는게 맞다 이런 사고 방식임
본인이 필요한 물건 본인이 가져다 쓰는게 맞는건데 본인이 스스로 선을 긋고 나이로 갑질을 해요 거기다 저한텐 저말 못하고 나이어린 여직원 불러다 저 짓거리를 하더라구요 님 말도 맞지만 진짜 인식의 차이가 커요 저도 다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분들이랑 일하는데 생각하는 방식이나 사고가 많이 달라요 심지어는 퇴직하시고 단순 업무 근무로 들어오신분들중엔 본인이 필요한 물품 나이어린 사람한테 받아다 쓰는거 싫다고 여직원 붙잡고 니가 나한테 가져다 줘야 맞는거다 니들이 정규직이라고 자기보다 위가 아니다 내가 나이가 많으니 가져다 주는게 맞다 이런 사고 방식임 본인이 필요한 물건 본인이 가져다 쓰는게 맞는건데 본인이 스스로 선을 긋고 나이로 갑질을 해요 거기다 저한텐 저말 못하고 나이어린 여직원 불러다 저 짓거리를 하더라구요

6시에 퇴근하는게 맞다 다만 본인몫의 일은 다해내고 퇴근해야지 6시에 퇴근하는게 맞다 다만 본인몫의 일은 다해내고 퇴근해야지

[@날밤백수] 저 꼰대들은
일 다하고 퇴근해도 더 하라고 시키고 눈치줍니다 저 꼰대들은 일 다하고 퇴근해도 더 하라고 시키고 눈치줍니다

눈치없으면 굶는 때라
저런 방식이 머리에 박힌 분들이지.
웃긴 건 내가 고생했으니까 니들도 고생해라라는 심리가 분명한데 정작 본인들은 모름. 눈치없으면 굶는 때라 저런 방식이 머리에 박힌 분들이지. 웃긴 건 내가 고생했으니까 니들도 고생해라라는 심리가 분명한데 정작 본인들은 모름.

다른 거 보다 회식하고 특히 일요일에 불러내서 등산 가자는 거
그것만 없어도 꼰대 소리 덜 들을 겁니다 다른 거 보다 회식하고 특히 일요일에 불러내서 등산 가자는 거 그것만 없어도 꼰대 소리 덜 들을 겁니다

근데 솔직히 객관적으로 윗세대들이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직관에 의존해서 일하는건 사실임. 직급에 맞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훨씬 많은데 내가 경험한건 그 세대는 제대로된 인사고과로 승진을 했다기 보다는 정치질 잘하는 사람이 승진한 케이스가 많아서; 진짜 일잘하고 인성좋은 사람은 다 이미 그만둠. 리더십에 대해서도 무슨 박정희식으로 밑도끝도 없이 카리스마 어쩌구 하면서 막말하고 강경한 스타일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것도 문제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책임을 더 떠맡고 일을 더 한다는 생각이 없고 무조건 군대식으로 높은 직급은 지시나 대충 내리고 논다는 느낌으로 일함. 그리고 정치질이 몸에 배서 뭐 책임질일 생기면 아래직원한테 뒤집어 씌우고 비겁하게 빠지는데, 뭐 누가 잘한거 있으면 부하직원 공도 다 본인 공으로 가로챔. 이건 불쌍한 점인데 예전의 그런 가혹한 직장문화를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라 가정에 소홀하고 회사에 올인하고 살아온 시간이 쌓여서 이미 대부분 상사들이 가정에서는 천덕꾸러기 가장임; 집에가봐야 환영도 못받으니 회사에서 회식하고 갑질하며 노는게 유일한 취미인 사람들도 많음. 그냥 문화적으로 회사에 복종하는게 정의던 시대 사람들이 하나의 회사가 최우선순위인 괴물들이 되어있음. 젊은 세대는 직장은 그냥 딱히 특별한 직장이 아니면 그냥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 거기서 시작되는 차이가 가장 큼. 근데 솔직히 객관적으로 윗세대들이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직관에 의존해서 일하는건 사실임. 직급에 맞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훨씬 많은데 내가 경험한건 그 세대는 제대로된 인사고과로 승진을 했다기 보다는 정치질 잘하는 사람이 승진한 케이스가 많아서; 진짜 일잘하고 인성좋은 사람은 다 이미 그만둠. 리더십에 대해서도 무슨 박정희식으로 밑도끝도 없이 카리스마 어쩌구 하면서 막말하고 강경한 스타일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것도 문제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책임을 더 떠맡고 일을 더 한다는 생각이 없고 무조건 군대식으로 높은 직급은 지시나 대충 내리고 논다는 느낌으로 일함. 그리고 정치질이 몸에 배서 뭐 책임질일 생기면 아래직원한테 뒤집어 씌우고 비겁하게 빠지는데, 뭐 누가 잘한거 있으면 부하직원 공도 다 본인 공으로 가로챔. 이건 불쌍한 점인데 예전의 그런 가혹한 직장문화를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라 가정에 소홀하고 회사에 올인하고 살아온 시간이 쌓여서 이미 대부분 상사들이 가정에서는 천덕꾸러기 가장임; 집에가봐야 환영도 못받으니 회사에서 회식하고 갑질하며 노는게 유일한 취미인 사람들도 많음. 그냥 문화적으로 회사에 복종하는게 정의던 시대 사람들이 하나의 회사가 최우선순위인 괴물들이 되어있음. 젊은 세대는 직장은 그냥 딱히 특별한 직장이 아니면 그냥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 거기서 시작되는 차이가 가장 큼.

[@사카타긴토키] 장문충은 꼰대지 장문충은 꼰대지

[@사카타긴토키] 케바케지 무슨.. 중간에 낀 입장에서 보면, 요즘 젊은 애들이 이해력도 좋고, 일 잘하긴 하더라. 잘하는데, 아무래도 경험부족으로 놓치는 부분이 있어. 그리고 선배님들은 새로운 거 하자고하면 다 부정적이야. 그리고 신기술 습득력이 떨어져. 근데, 실제 우리 일에 새로운건 10%이고, 90%는 기존 거 우려먹는 거다보니 그 노하우를 무시 못하고, 한번씩 괜히 그 자리에 간게 아니구나 느껴지더라. 대기업 IT 계열이라 아무래도 능력이 눈에 보이는 회사라서 딴데보다는 좀 나은 것 같기는 해. 케바케지 무슨.. 중간에 낀 입장에서 보면, 요즘 젊은 애들이 이해력도 좋고, 일 잘하긴 하더라. 잘하는데, 아무래도 경험부족으로 놓치는 부분이 있어. 그리고 선배님들은 새로운 거 하자고하면 다 부정적이야. 그리고 신기술 습득력이 떨어져. 근데, 실제 우리 일에 새로운건 10%이고, 90%는 기존 거 우려먹는 거다보니 그 노하우를 무시 못하고, 한번씩 괜히 그 자리에 간게 아니구나 느껴지더라. 대기업 IT 계열이라 아무래도 능력이 눈에 보이는 회사라서 딴데보다는 좀 나은 것 같기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