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애새끼들 한둘도 아니고 매일같이 저리 보는 것도 극한직업인 건 인정한다. 똑같은 일 해보지 않은 입장에서 미쳤다고 쉽게 말할 순 있겠지만, 유독 어린이집에서 학대 사건이 늘상 일어나는 건 그럴 만한 인과관계가 있으니 패턴화된다고 본다. 1) 내 새끼라도 울고 보채면 환장하는데 그게 개나소나 다 모아둔 애들이니 그냥 쬐끄만 악마들같게 느껴질 것. 2) 보호자가 없고 혼자 관리자의 입장에 있는 만큼 소위 권력을 남용하기 쉬운 위치, 결국 말이 안 통하는 애들이니 행동 즉 폭력으로 나타남. 3) 말을 잘 못하기 때문에 학생들처럼 바로 집에 그서 일러바치는 게 안 되고 교사도 그걸 알기 때문에 계속 반복되며 더욱 심해지는 구조임. 4) 보육을 하고 싶어서 선택한 게 아닌 먹고 살기 위해 아무 대학 테크나 타는 현세태도 한몫. 개나소나 돈 버는 수단으로 어린이집 하니까 제대로 된 자질을 가진 사람이 아닌 위험한 사람이 나약한 애들을 '통치'하는 자리에 서버림. 즉, cctv로 감시하는 건 땜질처방이지 결국 검증 안 되고 자질 없는 인간들은 애들 보면 안 되는데 돈 때문에 하니 앞으로도 계속 문제가 터질 것.
범죄자 얼굴은 왜 다가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