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들 지키려다 숨져

엄마, 아들 지키려다 숨져






사건 직전 남편의 유인으로 1층에 내려갔던 부인이, 남편이 없자 황급히 돌아왔다가 흉기 등으로 공격당하고 있던 큰아들을 발견했던 겁니다.


부인은 신발도 벗지 못한 채 거실로 달려가 아들을 감싸안다가 남편에게 함께 살해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무직 상태로, 가족과 불화하던 남성은 범행 당일 부인과 이혼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법원을 가려다 화해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인이 화해의 조건으로 큰아들과 잘 지낼 것을 요구했지만, 큰아들이 거부감을 보이자 남성이 범행을 결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506 추석특집 또 레전드 갱신한 한문철 댓글+3 2023.09.30 12:23 3412 7
18505 태국 파타야 산호섬 익사사건 2022.04.02 17:55 3413 5
18504 어느 아파트의 주차장 차별 댓글+2 2024.02.26 3413 2
18503 710억 수원 전세사기에 가담한 전문직 아들 댓글+4 2024.01.06 3414 5
18502 보름째 다리 아래서 꿈쩍않는 유기견 2021.07.18 13:13 3415 1
18501 직원 30명인데 3년간 200명 퇴사시킨 갑질 관리소장 댓글+5 2022.08.16 15:15 3415 2
18500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모욕한 20대 남성 첫 검거 댓글+4 2022.11.12 19:38 3415 1
18499 한국 도운 아프간인 378명 첫 입국 댓글+7 2021.08.26 19:37 3417 3
18498 의정부시, 공무원 봉급 줄 돈 없다…소문이 현실로 댓글+11 2023.10.13 14:55 3418 6
18497 카자흐스탄의 피겨영웅 고려인 데니스텐 댓글+1 2022.02.14 17:23 3420 13
18496 군무원 총기지급 상황 근황 2022.05.09 11:51 3421 4
18495 전남 임금착취 사건으로 개빡친 필리핀 정부 댓글+1 2024.02.05 3421 8
18494 내가 가해자라고 헛소리하는 내 보험사 댓글+2 2022.05.14 14:24 3422 4
18493 '인도보다 약한 나라'… 냉엄한 현실 직면한 캐나다 댓글+4 2023.09.27 13:10 3422 1
18492 대전에서 배달기사 무리에 붙잡힌 딸배헌터 동료 댓글+4 2023.11.03 14:53 3422 12
18491 평당 1억이 넘는 강남아파트 댓글+8 2023.11.16 16:06 342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