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서 한 아이엄마가 4달 된 아기가 비행기에서 시끄럽게 울 경우를 대비해서
200개가 넘는 선물주머니를 승객들에게 나눠줌
편지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준우라고 하고 4달되었어요.
오늘 이모를 뵈러 엄마와 할머니와 함께 미국에 가요.
제 인생 첫 비행이라 조금 긴장되고 무서워서 울거나 시끄럽게 할 수도 있어요.
장담 드릴 수 없지만 조용히 가도록 노력할게요.
실례 좀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 엄마가 조그만 선물 주머니를 준비했어요!
사탕 몇 개와 귀마개가 들어있어요.
저 때문에 시끄러워지게 되면 사용해주세요.
좋은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
훈훈 ^^
출처 - https://www.reddit.com/r/pics/comments/aui8ai/on_a_ten_hour_flight_from_seoul_korea_to_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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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생각하면 저거 만드는게 당연시된다면 산모나 남편은 얼마나 힘들겠음
애 우는데 가만히 있으면 비정상이겠지만 애 운다고 눈치주는것도 비정상인건 같음
첫문장을 사람들이 이해 못하게 적었네.. ㅋㅋ
저렇게 하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자는 거잖아.. ㅋㅋ 저렇게 안한다고 맘충이 아니다 라는 얘기인건 충분히 알겠어~~ ㅋㅋ
보기드문 멋진 엄마로 바꿔야될듯
요즘보기드문=예전에는 많이 보였던
근데 거기서 더 심해지면 눈치든 항의든 당연 할 수 있는거지 그 사람이 컨디션이던 정신적인 안정감이 없을수도 있는데 너처럼 주위 모든 사람들이 만전에 상태에 있을테니 괜찮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나쁜거여
뭐든지 적정 선은 지키는게 맞는거고 저런 경우는 어쩔수없지만
여행이 아니라 이민이나 머 개인적일정으로 가는경우는 제외하더라도 유치원 미만 그 쪼꼬만애들이 여행가서 그나라 여행지가 기억에 남는것도 아니고 어른도 힘든 비행일정을 애델꼬 다닌다는건 이해가안댐. 결국 부모지들욕심이지. 같이간 와이프한텐 난 안 유치원 가기전까지 비행기는 절대안탈꺼라 못박아둠. 부모도힘들고 애도힘들고 울어재끼는 소음듣는 승객도 힘들고...
저렇게까지 못하겠으면 민폐끼치는짓은 안해야된다 생각함.
우물안 개구리처럼 헛소리 그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