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군 대령이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취업하기 위해 공군 전투기 관련 계약 금액과 소송 상황 등 ‘군사기밀’을 넘겨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법무부 소속 현직 검사가 이력서와 군사기밀 등을 미리 받아 ‘검토’까지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https://news.v.daum.net/v/20190128072603904?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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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병사들한테 보안타령 하는 새끼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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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전투기 관련 계약 금액과 소송 상황 등을 넘겼다니까, 예를 들어 지금 그 계약관련 소송에 걸려 있는 업체가 김앤장의 고객이라면 해당 소송자료 등으로 송사를 더 쉽게 풀어나갈 수도 있을 것이고요.
또는, 정확한 계약금액등을자기네 고객인 군사(관련)업체에 흘려줘서 입찰에 훨씬 유리한 고지에 서게 하는 방법도 있겠죠.
게다가 사기업인 김앤장인데, 현직검사가 그 자료를 검토했다는 건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이 개입을 했다는 이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