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지원율 '박살'...해군이 내놓은 지원책

병사 지원율 '박살'...해군이 내놓은 지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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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단캄자 02.13 23:00
퍽이나 저걸로 오겠다. 2주 출동 3주로 늘어나면서 다같이 쌍욕하면서있어도 시간외수당 한참 넘어간건 받지도 못했는데
다크플레임드래곤 02.14 09:43
여긴 또 왜 모집"병"이야
"병사" 아니고 "용사"라며 ㅋㅋㅋㅋㅋ
ooooooo 02.14 16:36
막상 바꾸고 싶어도 바꿀수가 없는 이유가 함정들의 과무장 때문에 
함정 들의 공간은 정해져 있는데 그걸 줄이고 줄여서 무장 을 더 집어 넣어기 때문에  막상 운영하는 병사들의 공간은 부족하고 힘들다
뭐라카노1234 02.14 23:09
해군 왜 안하는줄 아니?(부사관 포함) 일단 초반에 들어가면 계속 배타야되고, 해수쩔은 옷입고 일주일 버티는경우도 있다. 부사관 하사는 돌아이 한명 들어오면 아무이유 없이 함미(배뒷편)창고에서 멍안들게 복부만 절라 때리고 수리창이나 이런데 가는경우 심심하면 측면 사이드로 불러서 대가리 때리고 모자날라가면 주서오라고 시킨다.

병들은 아침에 함미 함수 다 빗자루로 쓸라하지(어짜피 먼지 끼는건 매한가지임.). 물은 냉온수기 설치해서 다 공유해서 쓰면 되는데, 물 생활관에서 패트병 떠서 들고와야 되고, 또 냄새나면 함미에서 구타함.

또 배의 정장(또는 함장)이 똘아이면, 작전부 개박살남. 매일 훈련한답시고 나가서 아무일도 안하고 전탐만 갈궈서 사람피곤하게 해놓고(실제론 어선 탐지만 주구장창함) 복귀함. 오후 9시에 나가서 새벽 3시에 도착 4시까지 배수펌프 틀어서 해수 닦아내고 빗자루 쓸고, 잠자고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서 다시 배청소 오전 07:30분까지 또 자다 일어나서 부사관 장교 다 굽신해야됨. 그걸 6개월 넘게 해야되는데 어느누가 버틸까?

그래서 부사관은 1-2년있다 중사 못버틸것 같으면 해경으로 바꾸고(채용직군이 있음), 병들은 기리까시(병에서 하사되는걸말함. 쪽빠리 언어임)을 하는데 영내생활하고 영외생활 하는데 못버티는 경우 많음. 그래서 그때 해경으로 바꾸는경우 많음.

해군에서 천룡인은 장교들인데, 밥도 ㅆ|ㅂ 밥그릇에다가 직접 담아서 "에휴 오늘 밥도 이렇게 잡수십쇼 헵헵"이래야됨. 병하고 부사관 하고 절대 겸상안함. 아...한번한다. 대통령오는날.ㅋㅋㅋ 사령관이 와도 같이 겸상안함. 대통령 오면 "제가 이렇게 부사관을 잘 돌보고 병들도 챙깁니다.헿"하고 그떄 한번 굽신한다.

또 ㅈ같은 꼰대문화가 많아서 뭐하면 안되고 이거하면 안되는거 절라 많다. 음...예전엔 영외 부사관들 기숙사에 살면 여자친구 못만나게 하는경우도 있었고, 그여자 먹는 경우도 있었음. 절라 썩은 문화가 많기 때문에 기숙사 생활한다고 하면 계속 영내 생활하다 바로 결혼테크타고 군아파트에서 부부생활 하는 테크가 제일 현명하지.

하여튼 육군은 그 병영내의 꼰대문화가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해군은 특성이 함정생활을 해야되기 때문에 더 폐쇄성이 짙고, ㅈ같은 문화가 육군보다 많기 때문에 절대 추천 못한다.

다른이야기지만 병들은 복부가격을 많이하고 부사관이 병들 괴롭히는거 절라 많거든. 그래서 병중에는 처음 들어왔을땐 멀쩡했는데, 일병되고나서 정신병 얻는 애도 있었고. 생활관에서 극단적인 선택하는 사건도 있었음. 그래서 그 생활관 방 폐쇄하고 아직까지도 사용안함. (간단히 말하면 선풍기에.......알...알지?)

이런 얘기는 뉴스에도 안나오고 다 쉬쉬 했기 때문에 군내에서 처리하고 단순 사고로 치부되는일이 많음.
명반 02.15 18:26
[@뭐라카노1234] 아무리 생활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정말 윗대가리 잘못 만나면 멀쩡한 사람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것 같아요. 근데, 제가 상상이 안되서 그러는데 선풍기로 어떤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건가요?
뭐라카노1234 02.15 22:27
[@명반] 보통 해군 생활관은 경남쪽이나 강원도쪽아니면 다 낡은 생활관입니다. 그래서 육군 생활관하고 동일하고 선풍기도 천장에 달려 있는데요. 새벽에 한 수병이 점호 끝나고 선풍기에 줄 매달아서 공중에 떠다녔다고 했었죠. 그래서 그 선풍기 쪽은 아예없고 문도 폐쇄해서 사람이  다닐수 없는 곳으로 바꼈습니다. 그때 막 사람똥 떨어져서 냄새나고 그 옆에 있는사람들은 아침에 깻더니만 놀래서 자빠졌다죠? 알고보니 배하고 생활관다니면서 점호 끝나고 갈굼과 폭력이 있었고, 심리적 압박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02.24 02:43
얘내는 집 가까운 마창진 애들 아니면 갈일이 있나. 배타고 복무기간 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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