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사결과로는 이희진한테 피해 당한 피해자가 아니고 요트 임대 사업자도 아님.
그냥 근근히 알바 같은거 하면서 수년 전부터 수억원대 재산가들 검색하면서 살해하고 돈을 챙길 계획을 했던 놈이라함.
이희진 부모 살해한 당일도 이희진이 몰던 25억짜리 부가티 처분하고 받은 금액 일부인 5억원 현찰을 받고 돌아오는 길이였는데 범인들이 미리 이희진 아버지 차량에 달아놓은 위치 추적이로 미행하고서는 인터넷에서 뽑은 가짜 수색영장 들이 밀면서 자택에 침입하고 살해했다고함.
어머니는 장농 이불 속에 꾸겨 넣었고 아버지는 냉장고에 넣어서 창고에 보관했다함.
부모 살해 후 이희진 어머니 핸드폰으로 이희진 동생한테 일본이나 미국 갔다고 카톡을 보내거나 직접 일본으로 넘어가서 국제전화까지 거는 치밀한 놈이였음.
도주를 하지않은 이유도 이희진 동생이 출소후 형 재산 처분할걸 예상하고 죽여서 가로채려고 어머니 폰으로 약속까지 잡았는데 경호원이 붙어있고 같이 작업할 조선족이 약속을 어기고 안나와서 실행 못함.
결국은 안되겠다 싶었는지 한국 뜰려고 흥신소에 연락해 만나기로 했는데 그 장소에 경찰이 들이 닥쳐서 체포됨.
이색히가 욕먹을 점은 이희진한테 피해 당한 모임 대표를 체포 전날까지 연락하면서 공범으로 끌어들여서 형량 낮추게 하려고 했다는 점임.
처음에 피해자 대표한테 자신이 일본에 활동하는 탐정이고 이희진이 더 큰 범죄를 숨기고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같이 일해 볼 생각 없냐고 꾸준히 연락을 했고 피해자 대표는 너무 허무맹랑한 얘기라 무시했는데 범인이 체포 전날까지도 같이 일할 생각 없냐고 연락을 했다함.
또 이희진 부모가 살해 당일 이희진의 외제차 처분하고 받은 일부금액 5억원을 가로챘다고하는데 범인 진술로는 본인은 2천만원만 챙기고 나머지는 해외로 튄 공범 조선족들이 가져갔다함.
근데 경찰 조사결과로는 공범 중 한명이 중국으로 귀국할 돈이 없어서 국내에 있는 어머니한테 돈 20만원 꿔갔다고하니 조선족한테 돈을 안줬을꺼라고 추정함.
요약
1. 이희진 피해자가 아닌 그냥 돈많은 사람 아무나 잡아서 죽일 계획이였던 놈임.
2. 이희진 동생 죽이는데 실패하자 이희진 주식 사기피해자 모임 대표한테 연락해서 공범인척 하려고 수작하다가 잡힘.
3. 공범인 조선족들한테 돈도 안주고 본인이 돈 다 꿀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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