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나라에서 타투이스트는 개나소나 하는 직업 중 하나기 때문에 싸다고 실력없는 인간한테 받았다가는 몸에 똥칠할 확률이 큼. 실력있는 타투이스트는 비싸기도 할 뿐더러, 바빠서 예약하기 힘든 경우도 많음. 무엇보다 아무리 실력좋은 타투이스트한테 받아도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빠지고 살이 쳐지면서 점점 보기 흉해짐. 더군다나내가 20대 때 예쁘다고 생각하던게, 30대가 되고, 40대가 되면 유치하고 촌스럽다고 느껴질 확률이 큼. 문제는 타투는 지우기도 졸라 힘들다는 것. 안받는 게 낫습니다.
체형이나 살에 따라서 모양이 바뀌지는 않는데 말입니다
부리부리한 호랑이를 복부에 새겼는데 살찌면 웃는 고양이 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