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화제인 사건 feat.김포공항

최근 일본에서 화제인 사건 feat.김포공항

 

40대 일본 남성이 김포공항에서 만취 상태로 비행기를 타려다 거부당하자 항공사 직원들을 때려 입건됐습니다. 

 

알고 보니 그냥 관광객이 아니라 일본 후생노동성의 간부 공무원이었습니다.

 

 


 

한 일본인 남성이 항공사 직원을 강하게 밀치더니 발길질하고,

 


 

얼굴에 주먹까지 날린다.

 


 

직원을 향해 서류 뭉치를 내던지기도 한다. 

 






 

결국, 경찰에 체포돼 폭행 혐의로 형사 입건된 이 남성.

 

 




 

일본 언론은 T 씨가 자신의 SNS에 "(오히려 내가) 맞아서 상처를 입었다", "한국은 이상한 나라다"라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하는 등

 


 

이번 사건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후생노동섬 임금 과장 타케다 야스히로로 우리나라로 치면 행정고시 재경직 패스하고 초고속 승진해서

최근 아베의 임금정책 노동정책을 개혁하는데 중추적인 역활을 한 인물

 

특히 근로개혁방식 등에 있어서 정책을 설계하고 세미나 등을 후생노동성에서 할 때

강연자로 나설 만큼 이쪽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인물

 

경찰에 체포되고 나서는 자기 페이스북에다가

"갑자기 헤프닝이 일어나서 체보됐다.이상한 국가다."

"수갑을 차게 됐다. 5명이 나를 제압해서 상처를 입었다"

"이유를 모르겠다"는 등 면피성 워딩을 올림

 

 

더불어

 

근데 최근에 이 후생노동성이 일본내에서 논란이 되었던 게

근로통계를 정권에 입맛에 맞게 조작한 게 들통났음.

지들은 결론적으로 오류라고 하는데 근 10년 동안의 데이터가 

유리하게 조작됐는데 그 조직이 후생노동성ㅋㅋ 

 

지금 야후트렌드 10시간 째 올라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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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키아 2019.03.21 22:34
이건 외교적으로 항의해야됨...
ㅇㅇ 2019.03.21 23:46
주작쟁이새기
일본이 2019.03.22 09:57
넘겨달라고 낼름넘겨주지 말고 할수있으면 한국에서 처벌받게 하고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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