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쳐서 벌은 돈으로 해피하게 잘 쓰고 다녔나봄
주로 엄마가 TV 같은 곳에 출연해서 이희진의 사기를 적극 도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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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인은 개오바지
끄덕
그래서 가족을 죽이면 상속으로 저 사람에게 가서 환수가 가능하다고함!
현재 부모가 살해 당했고 동생은 곧 출소인데 살해당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음
떠도는 이야기라 신빙성은 없지만
역시 나쁜짓하고 맘편히 살지는 못한다는게 맞는듯함
그래도 살인은 오바라고?
당신이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안겪어봐서 그럴거라 생각한다
난 9살 때, 아버지가 사기 당하셔서 집안 쫄딱 망한 이후로
어머니가 무슨 약인지 모를 알약을 잔뜩 먹고 쓰러진 모습을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20년이 지났지만, 우리 아버지한테 사기 친 그놈을 찾기만 한다면
내 손으로 조각 조각 찢어 죽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