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짜 뉴스로 인해 사망했던 영국인

일본의 가짜 뉴스로 인해 사망했던 영국인



1904년 7월 영국에서 온 베델이라는 청년은

대한 매일 신보를 창간합니다.


영국인의 이름으로 발행되었기 때문에

일제의 탄압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정부의 눈엣가시였어요.








대한 매일 신보를 한글판, 영문판 등을 통해 일본의 실상을 기사로 폭로하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국채보상지원금총합소를 운영하며 일본이 강제적으로 도입한 차관을 갚기 위한 국채보상운동도 지원하였습니다.


이를 기회삼아 일본 정부는 베델이 국채보상운동 모금(의연금)을 횡령했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립니다.


그는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심장팽창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일제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장지연이 쓴 베델의 비문을 깎아버리는 일을 저지릅니다.

그래서 1964년에 대한민국전언론인 단체에서

다시 비석을 세웠습니다.







 

베델의 기사 덕분에 일본인이 탈취한

경천사지 10층 석탑을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죽지만 대한매일신보는 영원히 살아 한국 동포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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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르 2020.08.25 11:33
지금도 짱짱히 살아계신 토착왜구 개나리시키들 보다 훨씬 더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영국인일쎄.
sishxiz 2020.08.25 13:35
용산 박물관가서 본 저 탑을 영국인이 되찾아준것이었다니..
구본길 2020.08.25 19:26
외국인도 이랬는데...............아직도 일제 부역자를 청산하지 못하고 그들이 적폐로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니..........
으앙이거모야 2020.08.26 00:41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 돈을 벌어먹고 이를 묵인하는 작금의 정권이 베델의 정신 앞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그동안 저지른 잘못을 바로잡기를 희망합니다~
알뜨랑 2020.08.26 01:00
요즘 후달리나 많이 넘어오네
캡틴아메리카노아이스 2020.08.26 01:57
얘네들은 양심도없는데 생각도 없나보네ㅋㅋ
친일파까는자리에와서 나 친일판데~이러고 등장함ㅋㅋㅋ
야생이 2020.08.26 02:23
나라가 없어지지 않는한 친일 잔재는 안없어짐 도통 이상한 나라가 아닐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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