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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ㅁㅇㅁㅇ 2019.04.18 10:56
고증보소 ㅋㅋㅋㅋ
ooooooo 2019.04.18 12:05
대걸레 는 학교 비품인데 학교에서 나눠주는거 아닌가요 ??
(한떄 담임이 대걸레 하도 뽀개서 애들뗴리니까 자기 사비로 대걸레 사온적 있어는데)
쥬드 2019.04.18 12:29
[@ooooooo] 옛날엔 학생들 전달 사항으로 학교비품과 소모품 사오게 했어요 모든게 학생과 학부모 주머니를 털어서 이용했죠
ㅈㄴㅁ 2019.04.18 14:54
학생돈으로 비품 마련하고 비품 지원금은 뒷주머니에 넣으셧겟지
ㅇㅇ 2019.04.18 18:25
왁스도 학생들 돈으로 사다가 왁스걸레 집에서 다들 알아서 가져와서 왁스칠 학생들이 함 ㅋㅋㅋㅋ
ㅇㅇ 2019.04.18 22:13
저런적 많았던거 같은디 다른애들도 그랬을거고ㅋㅋ 특히 초딩떄
ㅎㅇㅇ 2019.04.18 22:42
진짜 공감되네ㅋㅋㅋㅋㅋㅋ 초딩때 뭐 교실에 필요한게 많다고 계속 사오라 했을까
나라에 돈이 없었으니까.. 2019.04.19 00:22
지금이야 이해가 안되겠지만 70년대 80년대엔 나라가 찢어지게 가난했다.
공공교육이라는게 있는게 다행이었던거지. 초등학교만 의무교육이었어.

그러니까 왜 그걸 우리가 해? 가 아니라
아 그 와중에도 선진국 흉내라도 내 보려고 교육엔 신경을 많이 썼구나. 모자른건 국민들이 조금씩 십시일반으로 해야지.
같은거랄까..
이분 인정 2019.04.21 12:24
[@나라에 돈이 없었으니까..] 이분 말이 맞어.
현재를 빗대어 과거를 보면 모든게 부당해 보이지.
좋은 과거는 아니지만 당시의 모습을 인정하고 발전시켰기에
지금의 모습이 있는거임.
ㅂㅈㄷ 2019.04.19 10:49
80~90년대만 해도 교사들의 권위가 대단했지
90년대 들어 조금씩 흔들리긴 했었는데
그래도 학부모들 머릿속에는 유교적인 생각이 깊이 박혀 있었기에 찍소리도 못했음
물론 권력을 가진 학부모들에게는 알아서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알아서 잘 기었음
헌데 80~90년대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이 이제는 학부모가 되어서
또 배운것도 많고 아는것도 많아서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음
워낙 요즘은 신고 할 곳도 많고 인터넷도 발달이 되어서 교사들 위축 되기 딱 좋은 세상이 되버림
하지만 부작용이 애들을 개망나니로 만듬
오봉순 2019.05.0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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