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00여편 출연한 AV배우 "와세다대학서 性교육 강의합니다"

9500여편 출연한 AV배우 "와세다대학서 性교육 강의합니다"



2018년 강의 

 

 

―하필 한국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는 이유는

 

원래 한국을 굉장히 좋아했다. 특히 한국의 패션이나 음식에 관심이 많았고 이전에도 몇 번 놀러온 적이 있다. 

 

 

―한국에선 AV를 불법다운로드를 한다. 반대로 거부감도 상당하다.

 

AV배우를 싫어하는 것에 대해 뭐라고 왈가왈부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

내게 토마토를 던지면 받아서 먹을 거 같다. 토마토는 정말 남자에게 좋다. 

 

 

―직업인으로서의 원칙은.

 

"이 일의 특성상 어두운 생각을 금방 잊는 게 중요하다.

 

 

-AV에서 여성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내용이 종종 등장해 비판을 받는다는 것에 대해

 

제작진과 배우들이 사전 미팅을 많이 하고 합의가 없으면 촬영이 이뤄질 수가 없다. 

 

 

―AV가 왜곡된 성의식을 조장한다는 우려 역시 만만치 않다라는 것에 대해

 

페미니스트들이 AV업계에 자신의 주장과 의견을 제시하는 건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감정적 분출이 아니라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이면 더 잘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본은 선진국 중에서도 특히 여성에 대한 인식이나 대우가 낮은 편이라는 지적에 대해

 

섬나라라서 대륙의 국가들과는 다른 문화가 있고 여성의 지위가 특별히 낮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시미 켄은 9500여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으로

와세다대의 성교육 강사로 강의도 한다. 물론 본업은 AV 배우. 

시장 규모만 연간 4조2000억원으로, 일본에서는 합법 산업 

 

 

다른 인터뷰는 링크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4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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