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두 가지 물어볼게 있는데요"
"우선 하나는 저 말라깽이 아가씨(Skinny Minnie)에게 하고 싶네요"
사회자: 누구요?
"저 이름이 비비였나 미미였나 쨋든"
"이 분이요?"
"예, 저기서 가장 마른 여자요."
"저 여자가 말하길 날씬해지려면 그 만큼의 동기부여와 열성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케넬 선생의 말을 인용한거지 이건 그의 학적인..."
"아 저는 인용 그런거 상관 안합니다. 당신이 말한거니, 책임을 지세요(You said it, own it.)."
"좋아요. 저는 그와 동의합니다. 전적으로요."
"좋아요. 하지만 저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입니다(Plus-size model, 통통하거나 비만 전용 모델).
"저 또한 열성과 동기부여가 있기에 매일 일어나서 이 몸매(플러스 사이즈)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일어나서 당신(날씬해져서)처럼 몸매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이 사람 저 사람 인용하며 살기 싫다고요."
"저는 단순히 저 분의(반대편 여성)이 비율과 마른사람 비율에 관한 통계에 답변한 것 뿐이에요."
사회자: 잠시만요. 잠시만요. 일어나신김에 제가 질문을 하나 물어보죠.
"왜 당신은 저 분을 말라깽이라고 불러도 되고"
관중들이 박수치기 시작함
"저분은 몸이 큰 사람(비만)에 대해 의견을 말하면 안되는 겁니까?"
환호하는 관중들 ㅋㅋㅋㅋㅋㅋ
비만 모델 당황함
"좋아요 아까 한 말은 취소할게요 뚱뚱하지 않은 분(no chubby) 이러면 됐죠?"
"안돼죠, 안돼. 당신이 말한거니 책임지셔야죠(Yo said it, own it!)."
이후 비만도 건강해질 수 있다 쪽의 패널은 저 모델을 쉴드쳐줄려고 뚱뚱하다는 모욕이고 말라깽이(날씬)은 모욕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가 관중들에게 욕먹고 발언권을 빼앗겼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그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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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혈압 높아지고 당뇨병 쉽게 오고
간, 콜레스테롤 수치 안좋은 사람들 많아요
그런 상태에서 과음, 흡연 하는건 자기 몸 학대 하는것과 다를게 없고
뇌에서 혈관 터지면 다들 아시겠지만 깔끔하게 바로 가는게 좋아요
살아남는 순간 현실지옥이 펼쳐짐
티비프로에 나왔었는데 누군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저분이 말했던거 티비에서 거의 똑같이 말하던데
세계 사망 탑 5위안에 비만이 들어있다
질병분류코드도 당연히 있지
비만은 병이야
정신이상까지 불러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