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파트에서 만날 들리는 괴성
부부싸움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범인은 엄마
가위를 들고 나온 엄마
아들을 흉기로 협박
학대를 당하고 난 아이의 실제 모습
그 현장을 목격한 딸의 증언
남편은 무릎까지 꿇고 아이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애원함
상황을 모면하기 위함이었는지 알았다고는 하였으나
그 이후 계속해서 아이들 몸에 생기는 상처들
아이의 SOS
아동학대범들의 전형적인 레파토리
기관에 문의하나 말만으론 안 된다 증거가 있어야 된다
CCTV 설치하라는 조언을 들음
그래서 경험했던 일도 있어서 화장실 위 환기구와 싱크대 밑에 CCTV를 설치함
설치 하루만에 CCTV에서 나온 충격적인 폭언들
경찰 왈, 이거 깜은 되기는 하기는 하는데 폭언만으로 조치 취하기 힘들어
그것보다 확실한게 더 좋아
당장이라도 죽빵을 갈기고 싶지만
이성을 붙잡는 아빠
그리고 다음 날
여지없이 아파트에 울려퍼지는 괴성
아이들이 참담하게 폭행당하고 있는 물증
그래서 여자는 물증으로 인해 현행범으로 검거되고
기가 막히는 가족들
다행히 아버지의 존재로 아동학대범과 분리되는 아이들
그리고 한달 후,
예전보다 훨씬 밝아진 아이들
하지만
여전히 학대의 흔적은 남아서
혼자 화장실 가는 것도 무서워 하지만
가족들의 보살핌 아래 웃음을 찾아가고
메데타시 메데타시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읍니다.......면 좋겠지만!
세상은 넓고 미친 일들은 많으니까요.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쳤는데
아동학대범이 자기 목욕하는 거 찍어서 팔았을 거라며
몰카범으로 고소하셨답니다ㅋㅋㅋㅋㅋ
이것만으로도 어이가 승천하는데 더 큰 한방이 있음!
고모가 돌봐주는데 뭔가 심상치 않은 말을 꺼내는 아이들
병원 가는데 "삼촌"이랑 같이 갔다는등 누군가의 존재를 내비치는 아이들
그리고 드디어 딸이
아동학대범에게 내연남이 있다는 말을 아빠에게 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정말 가지가지 골고루 안 하는 게 없다 싶음
하지만 더 끔찍한 것은
그 불륜에 아이도 도구로 희생되었다는 것
가증스럽게도 딸아이 단독의 여행사진을 찍어 시댁 식구들에게 보는 등
아이를 불륜의 도구로 이용하여 자신의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함
100퍼센트 동의합니다
거짓일 수가 없는 너무나도 자세한 증언
얼마나 끌려다녔는지 호구까지 완벽하게 입력되어 있음
이쯤 되면 뭘 더 밝힐 것도 없다 싶지만
그래도 양식있는 언론이라면 양측의 말을 들어봐야 하는 것
아동학대범의 변을 들어보기로 함
몰카~ 빼애액!
아빠가 더 학대범이다 빼애액!!!
나는 모함 당했다~~ 빼애액!!!
아니 뭐 사람이 살다 보면 아는 사람이랑 놀면서 밥도 먹고 놀기도 하고 다른 것도 하고 뭐 그런 거지 그게 무슨 외도?
딸이 우겨서 간 거라고 여행도 빼애액!!!!
명불허전일세
그리고 한손으로는 박수를 칠 수 없는 것
삼촌이란 남자와 컨택해 보았다
나는 죄없소 웅앵웅
역시 끼리끼리는 사이언스
이래서 말 맞출 시간 주면 안 되는 건데ㅉ
여튼 현재 아이들의 상태
그리고 아버님도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세 가족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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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데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들이 저희 부모님이구요.
일부 사례를 마치 사실인냥 확대해석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