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김여솔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발포(1980년 5월21일) 직전 광주를 방문해 시민군에 대한 '사살명령'을 내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 씨는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두환이 1980년 5월 20일 K57(제1전투비행단) 비행장에 와서 정호용 특전사령관, 이재우 505보안대장 등 74명이 회의한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전두환의 방문 목적은 사살명령이었다고 생각된다. 당시 회의에서 사살명령이 전달됐다고 하는 것이 제 합리적인 추정"이라며 "헬기를 타고 왔기 때문에 비행계획서를 파기하지 않았다면 자료가 남아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씨는 "발포명령과 사살명령은 완전히 다르다. 발포는 상대방이 총격을 가했을 때 방어 차원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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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쓰레기색히야
죽을 때까지 기밀이 지켜질 줄 알았냐?
진실은 느리지만 한걸음 한걸음 우리에게 다가올거야.
평범한 시민들에게 사살명령을 내린 극악무도한 새1끼야
아직까지 살아있어줘서 고맙다 이 새1끼야
감옥에서 평생 썩다가 죽어라 전두환 이 개1새끼
늙어죽는다는건 한국인으로서 창피한일이지
나는 새도 떨어트린 게 군 권력이었다.
근데.
그 때 당사 군 대가리가 명령하지 않았는데 총을 쏜다고? 민간인한테?
웃기지 말라고 그래.
자한당무터 들딱들까지 그냥 믿기 싫은 거고, 알아도 외면하는 거야.
그래야 편하니까.
상명하복,
전두환 명령 없이 아무것도 못했다. 그 때 그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