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넘게 폐지 모으고 받는 돈

5시간 넘게 폐지 모으고 받는 돈






 

사진속 할아버지는 40도 육박하는 아스팔트 속에서도 생활비와 자식들 줄 돈 버느라 폐지 줍는걸 계속 할수밖에 없다고...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타넬리어티반 2024.08.07 18:40
77세에도 자식들한테 돈을 줘야하는게 맞냐...
RAISON 2024.08.07 20:25
[@타넬리어티반] 자식이 아들 딸만있음? 손자 손녀도 있지 명절에 세배라도 하면 용돈도 줘야하고
타넬리어티반 2024.08.07 20:29
[@RAISON] 손주 용돈 주려고 폐지를 줍는다고?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자식이 용돈 드리면 거기서 빼서 주셔도 되는거고, 정상적인 자식이면 부모가 손주 용돈 주려고 나가서 저 고생하는데 안말리고 뭐함.
좋빠가윤 2024.08.08 07:51
[@타넬리어티반] 노친네들이 말린다고 안하냐
자식,손주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인거지
ccoma 2024.08.08 09:05
[@좋빠가윤] 이 말이 맞네요
몸이 아파도 쉬면 큰일나는 줄 아시기도 하고
타넬리어티반 2024.08.08 14:13
[@좋빠가윤] 아니 노인들이 말려서 듣는단 말이 아니고 손주 용돈주려고 저걸 하는 경우는 드물다는거지. 실제 노인 빈곤률 엄청 높아서 저 나이 먹고도 생계를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고, 요새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워낙 박살나서 부모가 70이 넘어도 지원해줘야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결론은 그냥 사회가 잘못됐다 이 말임. 저 나이에도 자식 도와줘야하고 자기 생계 걱정해야하고 그래서 하는 일이 저런 굳은 일을 할 수 밖에 없다는게.
SDVSFfs 2024.08.08 10:44
[@타넬리어티반] 우리 할머니도 그러셨음 백화점가서 옷사다드리고 용돈 풍족하게 드리고 했는데도 나가셔서 폐지줍고 그러셨음..사드린 새옷은 입지도 않으시고
크조 2024.08.08 08:09
저거 하고 지원금 받는게 있음 그게 5만원 정도 하는걸로 앎
파이럴사냥꾼 2024.08.08 14:44
사람마다 다른거지 뭐... 저걸 답답해 하는 사람도 답답한거임...

자기가 하는건데 뭐라 그럼;;; 자식이 불효자슥 일수도 있고, 지체장애일수도 있고

뭐 사정이 있는거지... 폐지 줍는사람 왜 욕하는거임.ㅋㅋㅋㅋ

우리 아부지 가게 접으시고... 집에서 너무 심심해서 주차관리나 이런거라도 할라고 알아봅디다

평생 벌돈 다 벌어놔도 뭔가 해야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한거임... 나이들수록 친구는 줄고, 재밋는건 없고 시간은 안가는 법임
hipho 2024.08.09 22:49
궁금한게...
설겆이 같은일 1시간만 해도 1만원은 버실텐데..
왜 저런일을 하시는걸까? 하루종일 힘들게 해도 1만원을 겨우 되는 일을..

나라에서 주는 기초생활수급 지원금 받으려면 소득이 안잡혀야 하는데
설겆이 같은 일을 하면 소득이 잡혀 지원금을 못 받게 되니
이런 소득이 잡히지 않는 일을 하는것은 아닐까?
무언가 지원금지급기준 방식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756 경찰 마약수사에 협조한 여성 피해자의 최후 2024.03.27 13:10 4461 6
19755 이마트 희망퇴직에 노조 '폭발' 댓글+5 2024.03.27 12:29 4347 4
19754 비싸진 사과 가격의 밝혀진 비밀 댓글+10 2024.03.27 11:54 5065 16
19753 "수치스러워 못 버티겠다"…극단적 선택한 늦깎이 신입 공무원 댓글+6 2024.03.27 11:46 4949 10
19752 기준 미달로 아직도 유공자 인정 못받았다는 생존 장병들 댓글+7 2024.03.27 01:16 3660 5
19751 미국에서 인정받은 16만km 타고도 성능 97% 유지하는 SK배터리 댓글+3 2024.03.26 12:32 5243 5
19750 무너지는 서울 종각,가로수길 상권 댓글+5 2024.03.26 10:37 4436 3
19749 호주에서 집단구타당한 한국인...점점 심해지는 아시안 인종차별 댓글+4 2024.03.26 09:46 4357 7
19748 부산 전기버스 사고 블박 영상 댓글+4 2024.03.26 09:42 4194 7
19747 일본 감염병 공포에 취소문의 30% 많아져 2024.03.25 21:05 4196 2
19746 프랑스가 교복 부활을 고민하는 이유 댓글+2 2024.03.25 14:04 4887 3
19745 32년만에 최저 경쟁률 찍었다는 9급 공무원 댓글+16 2024.03.25 13:14 4331 5
19744 사기당한 할머니 뺑뺑이 돌려서 논란중인 경찰 댓글+1 2024.03.25 13:13 3808 6
19743 아프리카 큰손 사망... '엑셀방송' 시청자였다 댓글+10 2024.03.25 12:40 5022 4
19742 생산직 구인난 근황 댓글+8 2024.03.25 12:01 4660 2
19741 자리 마음에 안 든다며 공무원 폭행한 농협 조합장 댓글+7 2024.03.24 16:50 400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