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이 6세 친자식을 추위에 내쫓았다는 사건 근황
베스트
베스트
인터넷이슈
유저이슈
자유게시판
스포츠/게임
정보
걸그룹/연예인
인물
싱글맘이 6세 친자식을 추위에 내쫓았다는 사건 근황
7,431
2021.01.12 19:19
15
15
프린트
신고
이전글 :
옆동네 의료붕괴 현실화
다음글 :
국제발명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중학생의 발명품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고죠사토루
2021.01.12 19:42
219.♡.45.184
신고
방치도 학대는 맞지만, 방치가 강제되는 사회적 시스템의 구멍들이 일차적인 문제네. 참 안타깝다. 저런 사회 안전망이 없는 나라가 복지의 복자만 꺼내도 전부 포퓰리즘 취급 당한다는게.
저렇게 부모가 바빠 방치되거나 부모에게 학대당한 아이들이 커서 만들어갈 세상이 두렵다. 그들에게 그런 고난을 긍정적으로 이겨내주길 바라는건 무책임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자연히 빈부격차에 따라 성격의 허물마저도 차이가 생겨버리는걸 막지 못하는 사회가 아닌가.
마음속에 사회와 부모가 악의든 선의든 낙인처럼 뚫어놓은 거대한 구멍을 가지고 살면서 또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다 상처를 받을까 아니면 도리어 타인에게 본인 가슴에 난 상처를 되돌려 주는 사람이 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방치도 학대는 맞지만, 방치가 강제되는 사회적 시스템의 구멍들이 일차적인 문제네. 참 안타깝다. 저런 사회 안전망이 없는 나라가 복지의 복자만 꺼내도 전부 포퓰리즘 취급 당한다는게. 저렇게 부모가 바빠 방치되거나 부모에게 학대당한 아이들이 커서 만들어갈 세상이 두렵다. 그들에게 그런 고난을 긍정적으로 이겨내주길 바라는건 무책임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자연히 빈부격차에 따라 성격의 허물마저도 차이가 생겨버리는걸 막지 못하는 사회가 아닌가. 마음속에 사회와 부모가 악의든 선의든 낙인처럼 뚫어놓은 거대한 구멍을 가지고 살면서 또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다 상처를 받을까 아니면 도리어 타인에게 본인 가슴에 난 상처를 되돌려 주는 사람이 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ssee
2021.01.12 20:20
39.♡.185.117
신고
[
@
고죠사토루]
이게..요즘 자꾸 아동학대로 언플해서 그렇지
한...5년전인가 그때만해도
반대상황이였어요.
내기억으로는
가족끼리 자식분쟁에 위에 법을 악용하는거예요.
아동학대라고 신고 계속해서 때려서 한명 감방보네놓고서
자식받아오고 하는 기사 내용이 아직 기억나네요.
그래서 경찰도 소극적인거죠.
이게..요즘 자꾸 아동학대로 언플해서 그렇지 한...5년전인가 그때만해도 반대상황이였어요. 내기억으로는 가족끼리 자식분쟁에 위에 법을 악용하는거예요. 아동학대라고 신고 계속해서 때려서 한명 감방보네놓고서 자식받아오고 하는 기사 내용이 아직 기억나네요. 그래서 경찰도 소극적인거죠.
바르사
2021.01.13 01:19
180.♡.158.159
신고
싱글맘 싱글대디들 지원이 절실하다
싱글맘 싱글대디들 지원이 절실하다
바르사
2021.01.13 01:20
180.♡.158.159
신고
싱글맘 싱글대디들 지원이 절실하다
근데 둘 다 무사한거지?
싱글맘 싱글대디들 지원이 절실하다 근데 둘 다 무사한거지?
오진어
2021.01.13 02:48
110.♡.216.247
신고
게거품 물던 종편 렉카 mc들 낼 아침 저녁에 또 가식적인 멘트로 포장하겠네;:
게거품 물던 종편 렉카 mc들 낼 아침 저녁에 또 가식적인 멘트로 포장하겠네;:
로그인
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전
다음
목록
인터넷이슈
일간베스트
글이 없습니다.
주간베스트
+5
1
강남 음식점에서 밥먹던 남성들 긴급대처 레전드
+2
2
한국 와서 당황한 시각 장애인
+1
3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에 나오는 언론인들 패기
+3
4
물난리 난 마을 구한 '고무장갑 의인'
+2
5
넷플릭스 때문에 정명석이 파묘되자 순식간에 꼬리자르는 현 JMS
댓글베스트
+3
1
물난리 난 마을 구한 '고무장갑 의인'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3711
홍콩 응급 요원의 눈물
댓글
+
2
개
2019.09.02 07:53
7892
9
3710
도박 중독자의 현실
댓글
+
5
개
2019.09.02 07:52
7573
1
3709
일본인에게 '후쿠시마산 생수' 마시라고 주자, 일본인이 보인 반응
댓글
+
6
개
2019.09.02 07:51
7983
11
3708
日 "곧 한국서 쿠데타 발생"
댓글
+
10
개
2019.09.01 19:54
9021
10
3707
강은비 페미와의 전쟁 선포
댓글
+
5
개
2019.09.01 15:31
9547
25
3706
우리 죽이면 경기도민도 다 죽어
댓글
+
8
개
2019.09.01 14:06
12896
40
3705
'기적 소녀' 조은누리 양... 깜짝 기부
2019.09.01 14:00
7640
10
3704
유재석·조세호, '암투병' 김철민 깜짝 병문안 '거액 응원금 후원'
2019.09.01 13:54
7167
7
3703
신뢰도 높은 헬스 조언
댓글
+
12
개
2019.09.01 13:15
16575
18
3702
아기들이 두려움을 인식하는 시기
댓글
+
3
개
2019.09.01 11:37
8854
8
3701
조선인들에게 지옥이었던 사할린
댓글
+
3
개
2019.09.01 11:36
7103
4
3700
부산 맥라렌 720s 시승 사고
댓글
+
8
개
2019.09.01 11:31
10101
10
3699
멍게 수입 현황
댓글
+
4
개
2019.09.01 11:26
8609
16
3698
아이를 위해 마취 없이 8시간 수술을 받은 임산부
댓글
+
5
개
2019.09.01 11:24
6507
4
3697
먹어서 응원하자 동참한 태국
댓글
+
7
개
2019.09.01 11:06
6687
4
3696
교복 입고 콘돔을 구매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댓글
+
12
개
2019.09.01 11:01
11115
11
게시판검색
RSS
1121
1122
1123
1124
1125
1126
1127
1128
1129
1130
Search
검색대상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
검색하기
취소하기
Login
회원가입
|
정보찾기
저렇게 부모가 바빠 방치되거나 부모에게 학대당한 아이들이 커서 만들어갈 세상이 두렵다. 그들에게 그런 고난을 긍정적으로 이겨내주길 바라는건 무책임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자연히 빈부격차에 따라 성격의 허물마저도 차이가 생겨버리는걸 막지 못하는 사회가 아닌가.
마음속에 사회와 부모가 악의든 선의든 낙인처럼 뚫어놓은 거대한 구멍을 가지고 살면서 또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다 상처를 받을까 아니면 도리어 타인에게 본인 가슴에 난 상처를 되돌려 주는 사람이 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한...5년전인가 그때만해도
반대상황이였어요.
내기억으로는
가족끼리 자식분쟁에 위에 법을 악용하는거예요.
아동학대라고 신고 계속해서 때려서 한명 감방보네놓고서
자식받아오고 하는 기사 내용이 아직 기억나네요.
그래서 경찰도 소극적인거죠.
근데 둘 다 무사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