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컴컴한 저녁, 도로 한 복판에 한 여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서둘러 여성을 들것에 옮겨 싣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는 피해 여성의 아들 50 대 A 씨였습니다.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으려는 아들을 80대 노모가 길 앞까지 나가 말리려다 변을 당한 것입니다.
80대 노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일주일 만에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가족들은 "평소 두 모자 사이의 관계가 좋았다"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지만 처벌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적용해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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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쳐먹었으면 곱게 쳐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