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소련도 저런데 사람을 들여보내는건 할짓이 못된다고 생각해서
달탐사용 로봇을 투입했는데 방사능때문에 고장 나버림.
그래서 결국 인간을 투입.
초기에는 방사능 보호복도 별로 없어서 납쪼가리 몇개 붙인거 입고 피폭 현장까지 뛰어간 다음
1분 작업하고 다시 전력질주로 돌아와서 다음 인원과 교대 하는 방식으로 작업함.
그리고 소련 윗대가리들 역시 최대한 피폭률을 낮추려고 소련 전역에서 60만명을 징발하여
로테이션을 돌려서 개개인의 피폭량이 예상외로 낮았다고 함.
그렇게 인력과 장비를 갈아넣어 세계를 구하는데 성공했지만 후폭풍으로 2년 후 나라가 망함.
참여했던 인원들이 받은거라곤 200루블과 인증서와 훈장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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