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bccj.co.kr/rb/?r=home&c=73/79&p=1&mod=view&seq=0018&rvdate=20190612&num=114191
(앵커)
충북 교육계가 충격적인 성폭행 사건들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여학생들을 성폭행하고
촬영까지한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놀랍게도 범행 장소가 초등학교 교내였습니다.
이재욱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주말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일이 벌어졌습니다.
남자 고등학생 3명이 술을 먹자며
10대 여학생 2명을 학교로 부른 뒤
성폭행했습니다.
가해자 중 한 명은 휴대폰으로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까지 했습니다.
정신을 잃은 여학생 한 명은
범행 현장에 그대로 남겨졌고,
뒤늦게 연락이 닿은 피해자 가족이
데려갔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 3명을 긴급체포한 뒤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3명 모두 구속됐습니다.
가해자들은 대체로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가해 학생들의 휴대폰을 압수해
복원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가해자들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을
다른 사람이나 인터넷에 유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피해자 측은 가해 학생들의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엄벌에 처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후속보도
성폭행 동영상 더 있다 '파장 확산'
http://www.mbccj.co.kr/rb/?r=home&c=73/79&p=1&mod=view&seq=0018&rvdate=20190613&num=11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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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새끼들도 무서워서 안할텐데
왜 안하는거지?
바로 사형때려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