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주민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 입구를 자신의 차로 가로막고 있고, 다른 주민 차량은 이 차를 피해서 지나갑니다.
잠시 뒤에는 입주민이 지인 차량 여러 대를 더 불러 아예 주차장 출입을 막더니 경비원들에게 험한 말을 합니다.
경비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계속 이러면 업무방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끝에 입주민은 한 시간 만에 차를 뺐습니다.
원인은 주차 문제.
반복적으로 보행자 통로에 차를 대 다른 주민 민원이 심해져 경비원이 경고 스티커를 붙였는데...
입주민이 갑질로 응수한 겁니다.
녹음에서 경비원들은 꼬박꼬박 존댓말을 한 걸로 나타났지만 입주민은 경비원이 먼저 욕을 했다며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말합니다.
갑질을 당한 경비원 네 명 정도는 현재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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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놈이 아니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