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의 비극
9,003
2019.10.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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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차선이 차들로 밀려있음
어린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찰라
맞은편에서 오는 흰색 SUV가 밀어버림
횡단보도 바로 건너편에 있는
엄마의 가게에 가려다 일어난 사고
엄마와 동생들은 사고현장을
눈 앞에서 목격함
추석 연휴를 하루 앞 둔
9월 11일
김민식 군은 이렇게 생명을 잃음
불법 주정차도 문제
운전자와 보행자 시야를
모두 방해함
도로에 노란 실선이 2개라는 뜻은
이 곳에 주정차가 전면 금지 된다는 뜻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단속될 경우에는 과태료가 2배
단속할 사람도
단속할 장비도 없다보니
개판 오분 전
소화전 앞인데도 소용이 없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924
이번에 숨진 아이의 부모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장비설치를
청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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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운전면허 획득에 2년정도 걸리게 함
두번째. 벌금을 지금의 10배로 올림
세번째. 운전면허 취소 점수를 현저하게 낮게 함
이 세가지면 저렇게 운전을 할 수가 없음
이렇게 길거리 개판되는게 공무원들이 일을 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함
나도 별생각없이 다녔지만
진짜 앞으로 서행해야겠다..
5분하고 많이찍으면 뭐 리워드 주는 방법으로 바꾸면 주정차 뿌리뽑을수 있다
버정이나 코너에 백날 쳐 대는 새끼들 가끔 찍어서 상품권보내주는데
5분 기다리기 짜증난다 진짜로
과속이면 당연히 잘못했고 안해도 잘못했는데
제발 횡단보도, 우측 커브길, 인도위 이상한 곳에 주차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