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복 '안다르' 대표의 사업수완

요가복 '안다르' 대표의 사업수완



최근 신세경, ITZY를 모델로 써서 주목을 받은 안다르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andar)'의 대표 신애련(1992년생)

 

- 20대 초반 요가강사를 하다 기존 요가복이 불편하다 느껴 현재 남편인 남친의 권유로 요가복 사업에 뛰어듬

 

- 23살 당시 전재산인 2000만원을 투자하여 원단과 봉재공장을 다니며 구매처를 구하고 봉재공장은 돈이 없어서 후불로 해주겠다고 약속함

 

- 본인이 직접 피팅모델이 되어 자기 몸에 편한 요가복을 개발함

 

(기존 요가복은 Y존 봉제선이 있어 민망하고 불편해 요가하는 사람들이 반바지나 긴 상의로 해당 부분을 가리는 것에 아이디어를 얻어 Y존 봉제선을 없애 밖에서도 자유롭게 입고 다닐 수 있는 요가복레깅스를 만듬)

 

- 개발한 요가복으로 전국의 요가&필라테스 학원에 5000통 가까이 전화를 돌리고 직접 방문판매를 하였음

 

- 사업 시작한지 4개월만에 매출 8억 9000만원을 달성함

 

- 이후 본인이 만든 브랜드인 '안다르(andar)'를 런칭하고 현재 에슐레저 브랜드 1위를 지키고 있는 중

 

- 사업하면서 아이를 낳아 육아와 대표직을 같이 병행하고 있음

 

- 현재 28살에 사원수 70명, 연매출 400억을 달성하였고 아직도 본인이 피팅모델로 제품을 하나하나 입어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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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맨 2019.08.10 15:02
대단한 사람이네. 존경스럽다
인터넷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