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인도의 카스트제도 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뿌리깊은 권위의식은 오랜 기간 이어져 오긴 했죠 아직은 쉽지 않을겁니다. 외국의 신분제 해체는 위에서 아래로 모두가 평등해지는 방식으로 모두가 동등한 시민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되었지만 우리는 아래에서 위로 가는 방식으로 모두가 양반신분을 사서 양반이 되는 방식으로 해체가 되었고 언어적으로도 경어의 구분이 명확해서 세대간에도 존대가 명확히 존재하는 언어이고 항상 평등보다 수직적인 문화와 언어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갑질문화나 계급구분을 명확히 하려는 그런 문화가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