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글에서 후퇴했다는 주관적 표현을 썼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채널 충성도 보다 컨텐츠 충성도가 더 높아졌기 때문임.
그 간격은 앞으로 더욱더 벌어질 것임.
채널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채널의 특색보다 개별 컨텐츠의 특색이 더 중요해짐.
옛날에는 뭘 따라하면 '채널'이 쪽팔렸음. 그러나 지금은 쪽팔려하지 않음.
왜?
아무도 그 채널이 무슨 채널인지 신경 안쓰기 때문. '그 컨텐츠'만 볼 뿐.
그래서 컨텐츠 기획도 속도전과 유행이 더 빨라지고
뭐하나 떴다 하면 우르르 몰려가서 이것저것 만들다가 다 빨아먹으면
또 딴데로 우르르 몰려가고...를 반복하게 됨.
올 한해 예능프로는 커녕 연예대상 시상식 조차 무관심해져서 방송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는데. 이 글보고 누가 상탔나 한번 훑어 봤음. sbs 김종국. kbs 김숙. 둘이 대상이던데 두 사람이 올 해 무슨 예능을 했는지 기억도 없는데 대상이라니. 다른 상들은 매해 상타던 사람들이 자리만 바꿔서 돌아가며 또 받아간 느낌이고.... 연예대상 시상식을 통해서 올 한해 예능이 망했다는 걸 증명하는 것 같음. 해마다 나오는 이야기지만. 시상식 하지 말지....
채널 충성도 보다 컨텐츠 충성도가 더 높아졌기 때문임.
그 간격은 앞으로 더욱더 벌어질 것임.
채널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채널의 특색보다 개별 컨텐츠의 특색이 더 중요해짐.
옛날에는 뭘 따라하면 '채널'이 쪽팔렸음. 그러나 지금은 쪽팔려하지 않음.
왜?
아무도 그 채널이 무슨 채널인지 신경 안쓰기 때문. '그 컨텐츠'만 볼 뿐.
그래서 컨텐츠 기획도 속도전과 유행이 더 빨라지고
뭐하나 떴다 하면 우르르 몰려가서 이것저것 만들다가 다 빨아먹으면
또 딴데로 우르르 몰려가고...를 반복하게 됨.
요새 티비틀면 맨날 뭐 지들끼리 쳐먹는거, 지들 집자랑, 지새1끼들 자랑, 지들 키우느 ㄴ개1새1끼자랑, 지들끼리 여행쳐가서 노는거자랑, 트로트 학예회 시1벌 차라리 연애버라이어티가 신선할 지경;; 이러니까 사람들이 유튜브 보지
아 그립읍니다....... 무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