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말하는 외계인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

과학자들이 말하는 외계인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

















 

모래알갱이 하나에 별이 1만개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사깃타리우스 2019.10.01 14:05
이 넓은 우주에 태양과 같은 항성이 존재할 확률 x 그 항성을 돌고 있는 행성이 존재할 확률 x그 행성에 물과 대기가 있을 확률 x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 x 그 생명체가 지능과 자아가 존재할 확률 x 그 생명체가 문명을 이룩했을 확률 x 그생명체가 우주로 전파를 송출할 통신 기술이 존재할 확률  등등등 따지고 보면
외계인이 없을 확률이 0%는 아닐듯
auroraleaf 2019.10.01 16:50
[@사깃타리우스] 만에 하나 있다고 해도 전파가 통할 수 있는 가능성 자체가 물리적 거리한계로 인해 차단되어있어서 우리 은하의 1/1000도 서치못함 한 마디로 있어도 알 수도 없음 서로
Hydeonbush 2019.10.02 11:41
[@사깃타리우스] 님이 말한 확률들 중에 '그 행성에 물과 대기가 있을 확률'까지의 조건을 골디락스라고 하는데 그 골디락스X생명체(지적생명체 아님)가 존재할 확률만해도 이미 1000조의 1000배라는 라는거에요.

저 행성학자들이 말하는 거의 100%라는 말은 생명체(지적생명체 아님)가 존재할 확률이라는 뜻이고
그 뒤엔 그 생명체가 지성을 가지느냐, 또 그 지성(자아)을 가진 생명체가 얼만큼의 문명을 이룩했냐인데
그때 중요한게 이 글 마지막에 나온 우주의 나이와 지구의 나이입니다.

모든 생명체가 동시대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게 아니라, 예를들어 100억년 전 어느 은하 어느 항성계에서
이미 생명체가 발현되어서 1억년간 문명을 지속해오다가 99억년 전 이미 문명이 망했을 수도 있다는겁니다.

그러한 모~~~든 확률을 따지고 보면 사실 이 우주에서 생명체(지적생명체 아님)가 지구밖에 존재했다고
생각하기엔 아주아주아주아주 무리가 있겠죠?

다만 지적생명체의 존재를 따질 땐 또 다른 조건들이 생겨납니다.
지구의 거의 유일한 지적생명체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이 '문명'이라고 지칭할만한 것을 이룩한 시기는
정말 후하게 쳐도 1만년이라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에게 지금부터 1억년이라는 시기를 준다면 우리는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요?
당장 50만년 후 지구를 덮칠 태양을 벗어날 생각부터 해야겠죠.

약 50만년 후 우리는 태양을 벗어날 만큼의 문명을 이룩했다고 가정합시다.
우리는 우리 태양계를 버리고 옆 다시 젊은 태양계에 존재하는 또 다른 골디락스의 행성에 이주합니다.
이 정도의 문명을 가졌다면 그 옆 옆 태양계의 골디락스에도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한 방식으로 1억년,5억년,10억년이 흐른다면?
아마도 우리는 우리은하를 정복하고 바로 옆 안드로메다 은하를 바라볼 겁니다.

우리가 여기서 가져야할 의문점은
약 138억년 동안 이어져온 우주에서 이러한 지적생명체가 단 한 번도 없었냐는거에요.
있었다면? 우릴 만났을 확률이 아주 크겠죠.
아니면 고도문명까지 발달했다가 어떠한 한계에 부딪혔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우리가 지적생명체 즉 '문명이 있는 외계인'에 대해서는 섣불리 말할 수 없는겁니다.
신선우유 2019.10.01 23:01
그렇게 외계인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데도 우리가 외계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항성간 비행기술을 가진 지적 생명체가 없다는 것이고, 이것은 우리 또한 수십억년이 지나도 항성간 비행을 실행하지 못할거란 것이 아닌가, 아니면, 그들이 젤나가처럼 우리를 관찰하고 있거나.
모카프레소 2019.10.02 09:57
지구 주변 항성계가 완전 촌동네라 외계인들이 안 온다는 말도 있지
llliilll 2019.10.05 07:38
어딘가 있겠지. 다만 같은 시간대에 존재할 확률이 극히 낮다는거.
인터넷이슈

일간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댓글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4145 ‘분노의 싹뚝’ 성관계 영상 유포한 남친 성기 자른 여성, 징역 13… 댓글+3 2019.10.01 12:16 7236 2
4144 80년대 예비군훈련수준 댓글+5 2019.10.01 12:13 5648 4
4143 레딧에서 핫한 페미니스트 시위 댓글+7 2019.10.01 12:10 5509 4
4142 BTS 콘서트를 보고 울어버린 헐리웃 배우 댓글+2 2019.10.01 12:07 7036 7
4141 목조르기에 쓰러진 고등학생...뇌전증 투병중 댓글+1 2019.09.30 16:48 7267 6
4140 화성연쇄살인사건 이춘재 지인들 반응 댓글+4 2019.09.30 16:45 7019 3
4139 軍 입영기준에 비만 고혈압도 현역 댓글+14 2019.09.30 16:37 5576 7
4138 등기 수수료 300억의 쓰임새 댓글+1 2019.09.30 16:33 6795 5
4137 이춘재의 정체를 예상한 미국 프로파일러 댓글+2 2019.09.30 16:27 7729 8
4136 유튜브 키즈채널 비상사태 댓글+2 2019.09.30 16:18 8057 7
4135 강력한 윤창호법의 효과 댓글+12 2019.09.30 16:07 6259 5
4134 시진핑 사퇴와 보통선거 주장한 중국인 사망 댓글+6 2019.09.30 16:00 5175 3
4133 헌병대 수사관이 아들잃은 엄마에게 문자를 보냈던 사건 댓글+2 2019.09.30 15:49 6073 3
4132 가해자는 기억하지 못해도 블랙박스는 기억한다 댓글+4 2019.09.30 15:45 5926 4
4131 80년대 중국의 밤을 지배한 여인 2019.09.30 15:43 7375 2
4130 죽기 직전까지 사람들에게 꼬리 흔드는 강아지 댓글+3 2019.09.30 15:40 665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