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이 6세 친자식을 추위에 내쫓았다는 사건 근황
베스트
베스트
인터넷이슈
유저이슈
자유게시판
스포츠/게임
정보
걸그룹/연예인
인물
싱글맘이 6세 친자식을 추위에 내쫓았다는 사건 근황
6,838
2021.01.12 19:19
15
15
프린트
신고
이전글 :
옆동네 의료붕괴 현실화
다음글 :
국제발명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중학생의 발명품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고죠사토루
2021.01.12 19:42
219.♡.45.184
신고
방치도 학대는 맞지만, 방치가 강제되는 사회적 시스템의 구멍들이 일차적인 문제네. 참 안타깝다. 저런 사회 안전망이 없는 나라가 복지의 복자만 꺼내도 전부 포퓰리즘 취급 당한다는게.
저렇게 부모가 바빠 방치되거나 부모에게 학대당한 아이들이 커서 만들어갈 세상이 두렵다. 그들에게 그런 고난을 긍정적으로 이겨내주길 바라는건 무책임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자연히 빈부격차에 따라 성격의 허물마저도 차이가 생겨버리는걸 막지 못하는 사회가 아닌가.
마음속에 사회와 부모가 악의든 선의든 낙인처럼 뚫어놓은 거대한 구멍을 가지고 살면서 또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다 상처를 받을까 아니면 도리어 타인에게 본인 가슴에 난 상처를 되돌려 주는 사람이 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방치도 학대는 맞지만, 방치가 강제되는 사회적 시스템의 구멍들이 일차적인 문제네. 참 안타깝다. 저런 사회 안전망이 없는 나라가 복지의 복자만 꺼내도 전부 포퓰리즘 취급 당한다는게. 저렇게 부모가 바빠 방치되거나 부모에게 학대당한 아이들이 커서 만들어갈 세상이 두렵다. 그들에게 그런 고난을 긍정적으로 이겨내주길 바라는건 무책임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자연히 빈부격차에 따라 성격의 허물마저도 차이가 생겨버리는걸 막지 못하는 사회가 아닌가. 마음속에 사회와 부모가 악의든 선의든 낙인처럼 뚫어놓은 거대한 구멍을 가지고 살면서 또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다 상처를 받을까 아니면 도리어 타인에게 본인 가슴에 난 상처를 되돌려 주는 사람이 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ssee
2021.01.12 20:20
39.♡.185.117
신고
[
@
고죠사토루]
이게..요즘 자꾸 아동학대로 언플해서 그렇지
한...5년전인가 그때만해도
반대상황이였어요.
내기억으로는
가족끼리 자식분쟁에 위에 법을 악용하는거예요.
아동학대라고 신고 계속해서 때려서 한명 감방보네놓고서
자식받아오고 하는 기사 내용이 아직 기억나네요.
그래서 경찰도 소극적인거죠.
이게..요즘 자꾸 아동학대로 언플해서 그렇지 한...5년전인가 그때만해도 반대상황이였어요. 내기억으로는 가족끼리 자식분쟁에 위에 법을 악용하는거예요. 아동학대라고 신고 계속해서 때려서 한명 감방보네놓고서 자식받아오고 하는 기사 내용이 아직 기억나네요. 그래서 경찰도 소극적인거죠.
바르사
2021.01.13 01:19
180.♡.158.159
신고
싱글맘 싱글대디들 지원이 절실하다
싱글맘 싱글대디들 지원이 절실하다
바르사
2021.01.13 01:20
180.♡.158.159
신고
싱글맘 싱글대디들 지원이 절실하다
근데 둘 다 무사한거지?
싱글맘 싱글대디들 지원이 절실하다 근데 둘 다 무사한거지?
오진어
2021.01.13 02:48
110.♡.216.247
신고
게거품 물던 종편 렉카 mc들 낼 아침 저녁에 또 가식적인 멘트로 포장하겠네;:
게거품 물던 종편 렉카 mc들 낼 아침 저녁에 또 가식적인 멘트로 포장하겠네;:
로그인
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전
다음
목록
인터넷이슈
일간베스트
글이 없습니다.
주간베스트
+2
1
수십억 벌고 소득세 0원 유튜버
+12
2
박살난 내수 근황
+1
3
스페이스X 무궁화 6A호 발사장면
+7
4
태권도장 학대 피해 CCTV 속 '그날' 영상 공개
+3
5
백종원의 군 급식비 인상에 대한 생각
댓글베스트
글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4193
약혐] 역사상 최악의 악녀중 하나인 나치의 마녀 일제 코흐
2019.10.04 10:58
9199
2
4192
며칠전 있었던 철인 삼종 경기 사망사고
댓글
+
1
개
2019.10.04 10:44
6732
2
4191
포르쉐와 전동킥보드 사고
댓글
+
8
개
2019.10.04 10:21
6410
7
4190
20년 동안 홀로 거대 무한동력 발전기를 만든 사나이
댓글
+
14
개
2019.10.03 20:55
8669
13
4189
논란이었던 행인 사망사고의 판결
댓글
+
5
개
2019.10.03 20:50
6406
6
4188
82년생 김지영 유투브 예고편 댓글
댓글
+
8
개
2019.10.03 20:48
6456
17
4187
서울 한복판서 떡하니 ‘서북청년단’
댓글
+
13
개
2019.10.03 20:46
6367
7
4186
조국 장관과 표창장, PD수첩 주요장면
댓글
+
10
개
2019.10.03 20:43
5043
6
4185
국내 물리치료 레전드
댓글
+
5
개
2019.10.03 20:36
8218
5
4184
사고 운전자의 착각
댓글
+
4
개
2019.10.03 20:34
7120
9
4183
영광 여고생 성폭행 사망, 10대들 항소심서 형량 가중
댓글
+
6
개
2019.10.03 10:30
7274
19
4182
대한민국 여성 평균
댓글
+
17
개
2019.10.03 11:08
12488
48
4181
외박나가서 시민을 구한 상병
댓글
+
7
개
2019.10.03 10:39
7155
18
4180
성폭행 무고 처벌 최신자
댓글
+
5
개
2019.10.03 10:37
7083
6
4179
한일관계가 역대급으로 대단했던 시절
댓글
+
9
개
2019.10.03 10:36
7377
12
4178
시위하다 잡힌 홍콩 소녀들
댓글
+
7
개
2019.10.03 10:23
8097
12
게시판검색
RSS
1031
1032
1033
1034
1035
1036
1037
1038
1039
1040
Search
검색대상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
검색하기
취소하기
Login
회원가입
|
정보찾기
저렇게 부모가 바빠 방치되거나 부모에게 학대당한 아이들이 커서 만들어갈 세상이 두렵다. 그들에게 그런 고난을 긍정적으로 이겨내주길 바라는건 무책임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자연히 빈부격차에 따라 성격의 허물마저도 차이가 생겨버리는걸 막지 못하는 사회가 아닌가.
마음속에 사회와 부모가 악의든 선의든 낙인처럼 뚫어놓은 거대한 구멍을 가지고 살면서 또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다 상처를 받을까 아니면 도리어 타인에게 본인 가슴에 난 상처를 되돌려 주는 사람이 되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한...5년전인가 그때만해도
반대상황이였어요.
내기억으로는
가족끼리 자식분쟁에 위에 법을 악용하는거예요.
아동학대라고 신고 계속해서 때려서 한명 감방보네놓고서
자식받아오고 하는 기사 내용이 아직 기억나네요.
그래서 경찰도 소극적인거죠.
근데 둘 다 무사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