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jsga]
그런 목적없는 근본주의는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함에서 따라오는 분란을 일으킬 뿐입니다. 따라서 그럴 수 있음에도 목적의식과 상식만 있어도 그렇게는 안할 것 같네요.
군대의 존재가치는 체제유지에 있고 체제유지를 위한 명령의 하복에서 그 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명령을 따르는건 군인으로써의 본래 목적을 위배하는 일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군대가 국가를 위해서가 아닌 분란을 위해 움직인 사태가 해당 사건의 주요안건이 아닌가요? 그럼 지시를 한 사람이 잘못된 걸까요. 지시를 따르는게 잘못된 걸까요?
이건 아닌데... 뭔가 잘못됐는데... 라고 생각했겠지. 그러니 행동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지고
특수부대라는게 피지컬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고 머리도 따라 줘야 되니까 상황 판단정도는 된거지. 명령이 이상하다. 섣불리 무작정 따르면 안될것 같다. 명령을 따르되 상황을 보자. 이런 분위기가 의견을 나누진 않았어도,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걸 알았겠지. 아니까 고민하고 주저했겠지. 그 때문에 결국 비극을 피할수 있었떤 것이고.
무능하고 무식한 이삼십충이라고 존나 놀렸었는데, 흘러가는 상황들을 보면서 내 생각이 잘못되었던 것 같음
시민들의 교육, 교양 수준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깨달았고, 어쩌니 저쩌니 해도 계속해서 시민수준은 진보하고 있었던 것.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들 면면이 1공수에, 그 이름도 유명한 707특임대였음 저 청년들이 진심으로 동참했다면 고작 집기로 쌓은 바리케이드와 소화기로 막을 수 있었을까요? ㅋㅋ 만약에 김정은 참수작전이 실행된다면 그 중 결정적 역할을 하는게 707인건 다들 아시죠? 직접 북돼지 모가지 따러가는 애들이라구요
"전방에 소화기! 모두 후퇴!"
윗선 명령하달이 제대로 안된거도 크고
소집은 북한관련인데
국회의사당으로 가니 애들 다 멘붕온거아녀
쿠데타 반란군되게 생겼고만 이걸 적극적으로 하냔거지
근데 사람들한테는 왜인지도 모르게 적대 당하고, 위에선 느닷없이 국회 들어가라고 지.랄하고
누가 했는지 찾아서 시킨놈 불라고해야지
군 간부 한명 한명에게 죄를 물을 수 있는 사안임
유예는 있어도 죄가 없다? 말이 되겠냐고
군법, 거기다가 내란에 대한 법이 우스워 보임?
군대의 존재가치는 체제유지에 있고 체제유지를 위한 명령의 하복에서 그 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명령을 따르는건 군인으로써의 본래 목적을 위배하는 일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군대가 국가를 위해서가 아닌 분란을 위해 움직인 사태가 해당 사건의 주요안건이 아닌가요? 그럼 지시를 한 사람이 잘못된 걸까요. 지시를 따르는게 잘못된 걸까요?
따라서 목적의식에 따라 죄는 있되 상식에 따라 그 죄를 물어야 하는가 라는 점입니다.
니 상태가 어리버리다
특수부대라는게 피지컬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고 머리도 따라 줘야 되니까 상황 판단정도는 된거지. 명령이 이상하다. 섣불리 무작정 따르면 안될것 같다. 명령을 따르되 상황을 보자. 이런 분위기가 의견을 나누진 않았어도,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걸 알았겠지. 아니까 고민하고 주저했겠지. 그 때문에 결국 비극을 피할수 있었떤 것이고.
무능하고 무식한 이삼십충이라고 존나 놀렸었는데, 흘러가는 상황들을 보면서 내 생각이 잘못되었던 것 같음
시민들의 교육, 교양 수준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깨달았고, 어쩌니 저쩌니 해도 계속해서 시민수준은 진보하고 있었던 것.
좌충우돌 할수 있으나, 결국 사필귀정으로 흘러가게 될듯
약 먹고 잠시 제정신인 타이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