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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궁금한게 저정도로 했다면, 본인의 전공을 살리거나 일반적인 직장 취업은 불가능하다걸 현실적으로 알게 될텐데, 다른일을 알아볼 생각은 못하는 건가?
체력좀 되면 고깃집이나 상하차 같은걸 하던가, 가끔 당근에서 구한다는 거 보면 급여는 적지 않게 주던데... 아님 아파트 경비같은 몸이라도 편한 일도 있고
돈은 둘째 치고, 밖에서 뭐라도 하는게 집에서 저러고 있는것 보다야 정신적으로도 훨씬 편할텐데... 하기야 뭘 해봤어야 알겠네 ㅋㅋㅋㅋㅋㅋㅋ 집 밖은 무서운게지 그냥, 딱히 할줄 아는 것도 없고, 학벌도 별볼일 없을거고 뭘해도 안될거 같은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벌어 오시는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대로 서울역 노숙자행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애들은 세종대왕도 구제 못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