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싸는 MZ 공무원…임용 5년 내 퇴직자 2배

짐 싸는 MZ 공무원…임용 5년 내 퇴직자 2배



최근 젊은 공무원들의 퇴직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처우 개선과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국회입법조사처 '신규임용 공무원의 퇴직 증가 문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원 임용 기간이 5년이 되지 않은 퇴직자는 1만3566명으로 지난 2019년(6500명) 대비 두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임용 기간 10년 이내 퇴직자도 2019년 7817명에서 지난해 1만7179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알페라츠 03.11 16:50
최저시급 역전된것같은데, 급여올라도 세금도 오르니 체감은 그대로이고...
정센 03.12 00:31
메리트가 평생직장이랑 연금 빼면 아무것도 없 .. 차라리 일본처럼 기관장 승인하에 본업에 지장이 생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투잡이라도 가능하게 해야지 ..
낭만목수 03.12 07:33
급여가 진짜 ㅂㅅ같거든... 워라벨이 좋은거 같긴 한데, 그것도 비상상황되면 이부서 저부서 안가리고 동원됨. 거기다 하는일들은 개인의 발전 뭐 이런거하곤 별 상관없는 일이 대부분이니..
샤랄라 03.12 09:57
작년까지만해도 이런 게시글 올라오면 '누칼협'이라고 쓰던사람 몇명 있었는데 이제는 없는거보면 확실히 급여 상승률<물가 상승률 상태라 그런가
daytona94 03.12 14:50
공무원..직업의 안정성과 연금..그러나 연금은 이미 깨졌음. 결국 가늘고 길게 다니는 거 외에 메리트가 없어짐.
iniii 03.12 23:33
연금은 박살나고 민원인은 갑질하고 그럴바엔 조금 더 힘들거나 일찍 짤리더라도 돈 많이 주는 사기업 가죠
인터넷이슈

일간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댓글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07 식당서 밥 먹다가 바닥에 침 '퉤퉤' 욕설까지…뻔뻔한 '갑질 남성'의… 댓글+2 2024.11.22 1679 6
20806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한 BMW 근황 댓글+3 2024.11.22 2250 8
20805 혹한 다가오는데…훈련병들 줄 ‘깔깔이’가 없다 댓글+3 2024.11.22 1950 4
20804 "고추 빻아요?" 어슬렁…방앗간 사장 '중요 부위' 꽉 움켜쥔 여성 댓글+3 2024.11.22 2152 2
20803 주한 미군 주먹에 10대 학생 '턱뼈' 부 서져 댓글+3 2024.11.22 2170 9
20802 빵100개 커피 50잔 노쇼당한 카페 사장 댓글+10 2024.11.19 3184 10
20801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줘서"…6개월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한 엄마 댓글+12 2024.11.19 2830 3
20800 '선착순 4만원' 먼저 안 공무원들이 쓸어가 댓글+7 2024.11.19 3315 6
20799 죽음 부른 '엑셀방송 조작' 수사, BJ 매니저 잠적에 난항 댓글+3 2024.11.19 3252 1
20798 꿈이 없어진 요즘 아이들 근황 댓글+3 2024.11.19 3103 3
20797 2년전 아파트 수조 폭발사건 판결 댓글+5 2024.11.19 2299 7
20796 프랑스 한식 열풍에 찬물 끼얹는 이상한 한식당 댓글+7 2024.11.19 2882 7
20795 대기업 30년 근무 후 퇴직하신 분 상황 댓글+9 2024.11.18 4031 7
20794 “창문 다 깨!” 31년차 소방관 판단이 52명 살렸다 댓글+1 2024.11.18 2683 7
20793 차량 10대 박고 도망친 20대 여성 운전자와 감수성 부족한 경찰 댓글+6 2024.11.18 3010 10
20792 개발자인데 코딩 0점, 해고 정당 댓글+9 2024.11.18 323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