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들 지키려다 숨져

엄마, 아들 지키려다 숨져






사건 직전 남편의 유인으로 1층에 내려갔던 부인이, 남편이 없자 황급히 돌아왔다가 흉기 등으로 공격당하고 있던 큰아들을 발견했던 겁니다.


부인은 신발도 벗지 못한 채 거실로 달려가 아들을 감싸안다가 남편에게 함께 살해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무직 상태로, 가족과 불화하던 남성은 범행 당일 부인과 이혼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법원을 가려다 화해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인이 화해의 조건으로 큰아들과 잘 지낼 것을 요구했지만, 큰아들이 거부감을 보이자 남성이 범행을 결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터넷이슈

일간베스트

  • 글이 없습니다.

댓글베스트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775 전세 사기 집주인...나이가 8살 댓글+2 2025.10.07 1416 2
21774 대왕고래 자료 숨길려고 자문료 1500만원 사용한 산업부 댓글+2 2025.10.06 1819 10
21773 캄보디아 범죄단지 알려진 이후 근황 댓글+7 2025.10.05 3084 10
21772 '취약계층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93%가 '공무원 전용' 댓글+7 2025.10.02 2387 11
21771 취준생이 수십억 '척척'…'초고가' 다 뒤진다 2025.10.02 2231 6
21770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논란 끝에 특별공로상 취소 결정 댓글+1 2025.10.02 1488 5
21769 가뭄 때 기부받은 생수 되판 사람들 댓글+1 2025.10.02 1716 5
21768 韓 역대 최대 기록... 반도체, 자동차 수출 호조 댓글+1 2025.10.02 1510 0
21767 공익 때문에 재수생이 3수생 된 학생 댓글+5 2025.10.02 1816 3
21766 무소불위 트럼프에 숨죽인 언론과 SNS 댓글+6 2025.10.01 2785 10
21765 최근 일어난 정신나간 화물차 사건 댓글+3 2025.10.01 2985 11
21764 몽골서 우리 기술로 40년 만에 벼 재배 댓글+1 2025.09.30 2441 11
21763 5살부터 맞는다는 '키 크는 주사'...작년 건보서 1600억 지출 댓글+2 2025.09.30 2169 0
21762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한국인 피해자 소식 댓글+4 2025.09.30 2495 5
21761 긴 연휴가 두려운 반려동물 댓글+2 2025.09.30 2328 2
21760 홍민택 전 토스뱅크 대표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댓글+3 2025.09.30 223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