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지에 오렌지껍질 12000톤을 갖다버리면

황무지에 오렌지껍질 12000톤을 갖다버리면




(3줄 요약)


1. 오렌지껍질을 식물성 퇴비로 사용해보자!


2. 오렌지껍질 마음대로 갖다버린다고 고소당하고 1년만에 ㅈㅈ


3. ㅈㅈ치고 16년 있다 다시 와보니 숲이 자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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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매 2022.06.06 13:19
그동안 오렌지 껍질은 어디다 버린것데?
수컷닷컴 2022.06.06 16:32
16년이면 오렌지껍질때문인지 어케 암?
16년전 내가 친구한테 1천만원빌려줫는데
지금부자네 나 때문에 부자됐구나?
양정오빠 2022.06.06 17:00
[@수컷닷컴] 와이리 삐딱하노
상호미이임 2022.06.06 17:25
[@수컷닷컴] 음 타당한 추론인것 같지만 예시가 조금 부적절한것같아요.
16년 전 내가 친구한테 10억을 빌려줬는데 지금 부자네? 나 때문에 부자됐구나? -> ㅇㅇ...
저기서 증명할 수 없는 부분은 오렌지 껍질의 가치가 예시로 든 1천만원이냐, 10억이냐의 문제로 볼 수 있죠.
대조군이 없으니 알 길은 없으나 저 분들은 지구를 살리기위해 노력했고 님은 그냥 키보드만 치면서 세상을 삐딱하게 보면서 아는척만하네요. ㅎㅎ
캬캬캬캬캬이이이 2022.06.06 20:49
[@수컷닷컴] 열대우림은 대체적으로 라테라이트 토양입니다. 산성토양이죠.
숲을 태웠으니 재가 남겠고, 재는 알칼리성으로 토양을 중화 시킵니다. 그리고 재, 숯은 기공이 많아 미생물 번식, 흙과 물의 정화를 돕고  토양내 통기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뿌리발달에 특히나 좋습니다.
 
+

오렌지껍질에는 식물 다량영양소(필수영양소)  칼륨(K)과 이차영양소 칼슘(Ka), 마그네슘(Mg)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액비(액체비료) 재료로도 활용됩니다.

식물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들의 기능은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오렌지 껍질의 효과만을 따로 떼어내서 그 성과만을 측정하는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장기적으로 식물성장에 도움이 되는 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된거는 맞습니다.
저는 그냥 가드닝을 오랜취미로 하는 사람입니다..^^;;

역으로, 12,000톤이나 버렸는데 그게 음쓰로 작용해서 환경을 파괴했다면,
16년이 흐른뒤에 그 일대가  아작나있거나, 다른 곳 보다 식물이 상대적으로 더디게 혹은 빈약하게 자라고 있었겠죠..?!^^
그리고 ‘과학자’ 두명이 머리 맞대어 생각했으니,, 과학적인 판단 하에 실행했겠죠..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Zepori 2022.06.07 00:04
[@캬캬캬캬캬이이이] 존경합니다
제이탑 2022.06.07 06:11
[@수컷닷컴] 이인간 댓글마다 띨빵하더만 여기 또 등장했네
수컷닷컴 2022.06.08 14:02
내가 말하고 싶은건 오렌지 때문인지 다른요인이 있었는지인데
오렌지 효과가 있었는지를 물어보는게 아닌데
아작났거나 빈약하게 성장했다 두개로 본다면
왜 다른 유입은 있어서 성장 했을수도 있다는 개념은 못넣는거죠?
1년 물먹고 16년후 암세포줄면 항암효과있는거임??
캬캬캬캬캬이이이 2022.06.08 23:54
[@수컷닷컴] 저 영상 컨텐츠가 ‘자연파괴와 회복’을 다루고있습니다.
컨텐츠 제작 취지에 맞게 생각해보세요.

다른지역과 구분되는 변수로는 ‘오렌지껍질’ 하나만 있으니
거기에 맞게 오렌지껍질이 식물(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봐야죠.
저게 뭐 실험실에서 다른 모든 요인들을 통제변수로 두고 실험을 해온게 아니지않습니까….

그리고.. 1년물먹고 16년후 암세포줄면 이라니요..
님아.. 좁쌀만한 식물 알비료도 지속기간이 1년이나 되요..  그게 용출되는 기간이고, 토양에는 더 오래 남아있어요.
‘허약한 사람한테 16년동안 건강보양식 매일 먹이고.  16년째 되는 날. 신체 건강변화차이.’
정도라고는 생각해야죠..

아니 자연파괴 경각심글에 자꾸 다른생각이실까요??

연구목적으로 환경변화를 꿰한 사건도 아니어서 연구 정보도 부족하고,
저 사건을 다룬 컨텐츠도 자연파괴 경각심을 위한것이라
님이 생각하는 핀트가 저거랑 계속 나가있네요.

진짜 계속 궁금하면 본인이 직접 코스타리카 열대우림 현지에 가서
연구해보고 오세요. 이 방법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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