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개장 앞둔 동부산 관광단지 근황

테마파크 개장 앞둔 동부산 관광단지 근황



동부산 관광단지로 자동차가 줄지어 들어섭니다.
꼬리에 꼬리를 문 행렬이 이어지고….




대형 쇼핑몰 앞은 주차하려는 차들로 정체가 빚어집니다.
주말이면 더욱 심해지는 교통난은 하루 이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동부산관광단지의 교통량은 해마다 증가하는 데다 주말에 급증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특히 코로나 19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주변 주요 지역의 교통량이 감소했지만 
동부산관광단지는 오히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불법 주정차 역시 골칫거리입니다.
공원 안 광장까지 주차하는 경우가 생겨나자 이렇게 주차 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을 공원 곳곳에 붙여놓았습니다.





가뜩이나 막히는 도롯가에 주차해놓은 차들은 교통난을 더하기도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당장 다음 달이면 50만㎡, 축구장 70개 크기의 대규모 테마파크가 개장합니다.




여기에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족관과 대형 리조트도 잇따라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간 2천만 명 이상이 찾게 될 전망인데, 도로 확충 계획은 지지부진하기만 합니다.




부산시는 교통체계를 바꿔 흐름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교통대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투파파 2021.09.01 19:05
솔직히 이럴꺼면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했으면 좋겠네요.
자영업자는 10시까지 밖에 영업 못하는데 테마파크는 개장하고
무슨 짓인지 모르겠네요.
주핲파 2021.09.02 10:18
코로나 대량으로 터져나온다 ㅋㅋㅋㅋ
마루냥 2021.09.21 01:58
불법주차 다 견인해야지 세수터지겠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423 AI야 상습 체납 차량 좀 잡아줘 2025.06.23 990 1
21422 대기업이 기술 탈취해도 중소기업이 소송하지 않는 이유 댓글+2 2025.06.23 914 5
21421 대우조선 파업, 새정부 출범후 3년만에 급합의 댓글+13 2025.06.21 2319 5
21420 영어 유치원 근황 댓글+7 2025.06.21 2613 1
21419 2년동안 세탁소에 세탁비 1200만원 지급 안했다는 유명 연예 기획사 댓글+4 2025.06.21 2037 1
21418 계란값 7천원 돌파... 담합 조사중 댓글+7 2025.06.19 2338 20
21417 '그냥 깡통'?‥엉터리 '돌봄 로봇' 사업 2025.06.19 1750 4
21416 유명 로고 티셔츠 수천 장 '우르르'...경찰이 급습한 현장 댓글+4 2025.06.19 2513 0
21415 장마 대비 배수관 정비하는 지자체들 댓글+2 2025.06.19 2168 0
21414 검찰이 추가기소도 안해서, 내란 주범들 전부 석방 예정 댓글+13 2025.06.19 1638 4
21413 "도와준 청년에게 미안해" 80대 노인 구한 시민 오히려 유죄 판결 댓글+10 2025.06.19 1932 3
21412 김혜경 여사님이 한복을 입은 이유 댓글+8 2025.06.18 2793 7
21411 “1만 원짜리 한장으로 부족해" 오르는 외식 물가에 '부담' 댓글+13 2025.06.17 2093 2
21410 전 국민 일단 15만원. 저소득층 '50만원' 가닥 댓글+9 2025.06.17 2414 3
21409 무법천지가 된 서울의 밤 댓글+11 2025.06.16 3875 1
21408 '경찰 사칭'해 의원에 총기난사…딸 보호하려 몸 던져 막았다 댓글+3 2025.06.16 210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