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7층에서 추락했는데 주민이 이불로 받아냄

화재로 7층에서 추락했는데 주민이 이불로 받아냄


충북 청주 금천동 아파트에서 불이남.
신고한지 5분만에 소방차가 도착했지만, 
그 전에 한 남자가 불길을 피해 7층에 매달려 있음. 
 
 



다른 주민이 대피했다가 그 모습을 보고 집으로 들어가 이불을 들고 나옴.
 
 



결국 버티지 못한 주민이 7층에서 추락했는데
주민들이 이불을 잡고 있다가 받아내서 살려냄.
가슴통증만 호소할뿐 생명에 지장은 없음. 
 
 



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은 화재가 나자 너나할거 없이 뛰어다니며 문을 두드리고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사람이 있나 없나 확인하며
소방차 주차 장소에서 차를 이동시키는등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에 나섰다고 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에스육 2021.08.13 16:21
멋지다!!! 저분들이 영웅!!!
하바니 2021.08.14 18:09
와 멋지네요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15 원룸 가격에도 안나간다는 신축 아파트 댓글+5 2024.11.28 1217 0
20814 요즘 심상치 않은 현대자동차-도요타 관계 댓글+4 2024.11.27 2862 10
20813 주차 된 차들 틈에서 튀어나온 자전거…버스에 치여 숨진 초등생 댓글+3 2024.11.27 1985 2
20812 3만 원짜리 전화기를 147만원으로 뻥튀기.. 지출 늘고 위탁료는 줄… 댓글+1 2024.11.26 2586 4
20811 잘나가는 카페에 취직했다가...피눈물 흘린 알바생들 댓글+2 2024.11.26 2872 4
20810 2시간 만에 음주운전 26건 적발 댓글+4 2024.11.25 3477 10
20809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의 전쟁중 잔혹한 행위들은 잊어선 안돼” 댓글+6 2024.11.25 3281 13
20808 현재 라오스에서 국제적으로 난리가 난 사건 댓글+4 2024.11.25 3472 6
20807 식당서 밥 먹다가 바닥에 침 '퉤퉤' 욕설까지…뻔뻔한 '갑질 남성'의… 댓글+3 2024.11.22 2704 6
20806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한 BMW 근황 댓글+9 2024.11.22 3438 9
20805 혹한 다가오는데…훈련병들 줄 ‘깔깔이’가 없다 댓글+4 2024.11.22 2863 5
20804 "고추 빻아요?" 어슬렁…방앗간 사장 '중요 부위' 꽉 움켜쥔 여성 댓글+3 2024.11.22 3041 3
20803 주한 미군 주먹에 10대 학생 '턱뼈' 부 서져 댓글+5 2024.11.22 2880 10
20802 빵100개 커피 50잔 노쇼당한 카페 사장 댓글+10 2024.11.19 3695 10
20801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줘서"…6개월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한 엄마 댓글+13 2024.11.19 3265 3
20800 '선착순 4만원' 먼저 안 공무원들이 쓸어가 댓글+7 2024.11.19 374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