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사과하신 할머니

강아지에게 사과하신 할머니




 


https://www.news1.kr/articles/?4327347



1. 양주 옥정호수공원에서 80대 할머니가 공공근로 개념으로 환경지킴이를 하셨음

 

2. 50대 견주가 아키다견,시바견을 데리고 벤치를 더립히자 "강아지 입마개를 씌워라, 벤치에 진흙이 묻었으니 닦아달라" 요구

 

3. 견주가 이에 화가 났는지 양주시청에 '노인들 교육 잘 시켜라' '태도가 좋지않다'며 민원

 

4. 거기서 멈추지않고 자기네 개들한테도 다시 공원에 나와서 사과하라는 말을 내뱉음

 

5. 양주시청에선 "민원을 처리해야되니 그냥 사과하라"며 결국 할머니가 호수공원으로 나와 개들이 짖는 앞에서 사과함

 

6. 이 일이 있고나서 며칠뒤 같은 환경지킴이 소속 할아버지들이 개똥을 제대로 치워달라면서 얘기했으나 견주 남편에 또다시 노인 교육을 잘 시키라는 항의를 받음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Kkaasa 2021.06.04 14:19
아니 민원이 대체 뭐라고 저렇게까지 하는거야
도부 2021.06.04 15:33
[@Kkaasa] 민원 올라오면 자기 일감 생기는거니까 그거 처리하기 귀찮아서 일걸 ㅋㅋㅋㅋ
견 같은 견주와 ㅂㅅ같은 공뭔의 환상의 콜라보
스카이워커88 2021.06.04 16:55
그냥 양주시청장이나 양주시청 공무원들이 무능력하고 개판인거임
바오밥 2021.06.04 18:16
민원걸리면 같은 식구인 공무원도 안지켜 주는데요 뭐...
대한남 2021.06.04 20:54
양주시청에 민원 넣어야겠네요
상태좋음 2021.06.05 13:17
나라꼴 잘돌아간다
blanked 2021.06.05 16:04
이거 양주시에서 허위사실이라고 발표한게 있어서
주작인지 아닌지 지켜봐야 하는 문제로 알고 있음.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449 폐지를 주웠을 뿐인데, 하루아침 범죄자가 되었습니다 2025.06.29 296 2
21448 귀신 나올듯한 창고 떡하니, 언제 무너질지 몰라 주민 '벌벌' 댓글+3 2025.06.28 1191 0
21447 이 모든 게 남성 계획이었다, cctv에 찍힌 기막힌 상황 2025.06.28 1391 1
21446 미국산이라더니, 트럼프 폰.. 슬그머니 문구 삭제 2025.06.28 1010 0
21445 또 얻어맞을 듯...한국 자동차업계 '설상가상' 2025.06.28 1067 0
21444 하버드 의대에서 한의학 침술 원리를 밝힌 한의사 댓글+2 2025.06.28 1363 3
21443 "채상병 사고 영상" 최초 공개…끝까지 고군분투한 해병들 2025.06.28 1143 4
21442 압력솥처럼 펄펄 끓는 미국 상황 2025.06.28 1150 0
21441 방통위 하드 파쇄 사건 댓글+5 2025.06.28 1168 6
21440 신천지 이만희 황제교육 받아 논란 2025.06.28 1403 6
21439 이게 일본산이었어? 하우스 비닐필름 '국산화' 댓글+1 2025.06.26 1984 9
21438 시민 의식이 엄청 빛났던 이번 5호선 방화사건 댓글+1 2025.06.26 1489 5
21437 '부산 돌려차기' 2차 가해범 '맞고소' 무혐의…무고 고소당해 2025.06.26 1432 4
21436 "헌재 방화" "초등생 살해" 협박글 올린 이십대남성 구속 송치 댓글+2 2025.06.26 1046 3
21435 엄청난 파괴력에 산산조각, 무더기로 발각된 불법 비비탄총 댓글+2 2025.06.26 1395 2
21434 "아니 저걸 어떻게 훔쳤지?", 수천명 발 묶인 대참사 댓글+3 2025.06.26 174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