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로 대응 방법을 알아버린 네티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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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방통위놈들 믿고 기다리는것보다 광고주압박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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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2021.03.27 13:28
한쪽에선 국뽕최대치 매일 갱신이고
한쪽에선 못살겠다고 뚜껑열리기 직전인데
생각하고 저지른건가 ㅋㅋ
아니면 동북공정식이라 짱개발 자본이 너무 커서
왜곡 드라마 계속 나올 수도 있겠네
틱틱 2021.03.27 13:57
만들어놓은 걸 중국에 팔아먹는 건 못 막을 것 같한디 ㅠ
케세라세라 2021.03.27 17:35
[@틱틱] 팔아먹으면 방송사를 작살내야지.
솔찬 2021.03.27 14:22
저 드라마는 짱개발 자본 드라마는 아니었지만..어쨋거나..
일본이 요코 이야기라든가 애니를 통한 어린 세대부터 해외에 자국이 피해국가이고
한국과 같은 국가는 자신들이 은혜를 배푼 나라라는 인식을 계속 주입시킨 결과..
나 대학원 시절에 미국에서 태어난 이민 3세랑 알게되서 미국에 갔을 때 만났었는데..
거기 남동생 왈..원래 전쟁이라는 건 그렇게 학살하기도 하고 상대국가 성착취 같은 거 하는거 아니냐고..
자기는 일본 입장 이해한다고..
그게 한국인 3세의 입에서 나온 말에다가 그 이후 시카고쪽으로 가서 만난 조카들이랑 그 친구들..
그 애들 입장에선 자국을 공격한 일본에 우호적이고 피해국가였던 한국에 대해선 왜곡된 시선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문화의 힘 아닐까 하는 생각임.

가랑비를 계속 내려주면...어느 순간부터 옷이 젖어버리는 거나
개구리 찬물에 넣고 끓이면 도망 안가고 죽는다는 얘기처럼
문화를 통해 서서히 익숙하게 만들어버리면 그게 사실인 줄 알게 되는거지.

그래서 이번에 일어난 일이 너무 민감한 거 아니냐는 대응도 있지만
난 적절한 반응이 아닌가 싶기도 해.
게다가 중국이나 일본도 역사를 이용해서 판타지를 만든다 해도 자국 역사의
영웅이나 큰 인물을 저렇게까지 자국과 관계가 미묘한 쪽의 문화를 가져가 왜곡해서
판타지화 한 경우는 못봤네.
거부기와두루미 2021.03.27 15:14
아직 외국에선 스트리밍 중이라는것 같던데 해외광고 먹으면서 계속 방영할 생각인듯
느헉 2021.03.27 16:12
칭찬도 벌도 금융치료가 가장 빠르고 효과도 직빵임.
정치도 자세히 보면 최종결과물이 예산싸움이라 다를게 크게 없다고 봄
bume 2021.03.27 17:08
역시 금융치료
익히욱히 2021.03.28 09:40
출연진만 봐도 쓰래기 드라마였네
류세이 2021.03.29 16:58
훌륭한 방식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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