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올타임 궁극의 1위

극한직업 올타임 궁극의 1위


들어갈 수 있는 곳까지 산 깊숙히 들어간 차에서

내린 사람들이 분주하게 장비를 챙기기 시작



upload-item 


(부랴부랴)




upload-item 


풀장착 20kg가 넘는 장비를 이고

2~30분을 더 올라감





묵묵히 걷기만 하던 그들이 드디어 작업장에




도ㅊ...




?




??????



그렇다... 그들은 바로


지상 높이 80m, 전력 34만 5천V(가정용: 220V)의

송전탑의 전선을 관리하는




송전 전기원...


???: 에이 저길 어떻게 올라가ㅋㅋ




upload-item 


응 신발만 툭툭 털고 바로 등반 시작

※ 탑 측면 손잡이 하나만 의지한 채 등반하는데

아까도 말했듯이 착용한 장비만으로 20kg이 넘는다

체력 및 근력 관리는 이분들의 일상


보통 '솔직히 님도 극한직업 아님?'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모든 현장을 함께하는 pd마저도

송전탑만큼은 등반이 금지됨

※ 자격증 보유자만 등반 가능





(녹색 글: 무전기로 지상에서 소통하는 극한직업 pd)






그리고 여기서 극한직업 출범 이래

길이 남을 명대사가 탄생한다








?아니 선생님...ㅋㅋㅋ




upload-item 


드디어 출근(...)한 그들





오늘 그들이 할 일은 스페셔 댐퍼 점검에 중점을 둔

전선 점검 작업




하루 평균 점검 구간 5km...




점검 대상지의 전력을 차단하고




유일한 생명줄인

안전고리를 전선에 연결하고 출발




위의 스페셔 댐퍼 등의 장치들을 보수한다




뚝딱뚝딱




(이 직업에 대한 소감은?)







이분들 특) 

기본적으로 매우 긍정적이고 유쾌ㅋㅋㅋ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Kkaasa 2021.03.15 16:54
저 사람들은 전기 죽이고 작업하네..

활선 작업 하다 사고 많이 나는데.

한일병원에  입원 한적 있었는데..거기 있으면 1주일에 한둘 은 감전되서 절단 하는 환자 보더라..
리처드윈터스 2021.03.15 17:45
몸 온전히 정년퇴직하기가 쉽지 않다는 직업...
코코볼 2021.03.15 18:57
부디 다칠 일 없으시길
줄임봇 2021.03.15 22:12
와씨 보기만해도 부라리 쪼그라든다
정강이 2021.03.15 22:30
저거 올라갈때 모자에달린 카메라가 걸려서 좆되는줄
흥칫뿡뿡 2021.03.16 05:49
현직종사잡니다.
개인적으로 철탑은 높아도 되는데 산세 험하면 겁나 빡셔요
(반대인분들도...)
기본 산이 험한 원주 분들 리스펙 합니다....
퍼플 2021.03.16 08:02
이분들처우보니까 진짜 박하던데
대우좀 잘해줫으면..
하바니 2021.03.16 21:15
진짜 위험해보임
리스펙할 수 밖에없다
사다닥 2021.03.16 22:09
정작 생존의지가 강한 분들이 이런 위험한 직업 많이 하지 않음? 대충 사려는 사람들은 절대 이런 일 안 함.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316 "걱정마세요"활동 보호사의 두얼굴...CCTV 본 가족 '피눈물' 2025.05.02 1457 4
21315 자재 90%를 빼먹은 부산 지하철 공사장 내부 공개 댓글+6 2025.05.01 4030 15
21314 충주맨이 올린 장애인 체육대회 도시락 사건 전말 댓글+3 2025.05.01 2852 10
21313 윤석열 장모 운영 요양원 노인학대 사례 무더기 적발 댓글+4 2025.05.01 1784 3
21312 "유심내놔!" 병던지며 난동까지, skt 해킹 공포 일파만파 댓글+4 2025.05.01 2088 3
21311 흉기 잔뜩 챙겨 등교, 뒤틀린 열등감이 부른 비극 2025.05.01 1750 2
21310 5월이면 어김없이 나타난다, 바다 속 '공포의 무법자' 2025.05.01 2258 2
21309 “전 몰랐어요” 자전거도 못 피한다...단속되면 범칙금 3만 원 댓글+3 2025.04.29 3166 4
21308 회식하다 소주병으로 폭행당해 45바늘 꿰맸는데 회사는 '퇴사' 처리 댓글+3 2025.04.28 2519 5
21307 파면되자 달라진 검찰 분위기…윤 부부 둘러싼 의혹 전방위 수사 댓글+6 2025.04.28 2632 4
21306 준비란 물량까지 동났다...어르신들 공략한 매력적 제안 댓글+5 2025.04.28 2413 3
21305 SKT 쓰는 임원, 빨리 바꿔라" 대기업도 '비상'…커지는 불안 댓글+15 2025.04.28 2007 1
21304 피해자 절반이 6070… 코인사기 또 유행 댓글+3 2025.04.24 2974 0
21303 ADHD 치료제 품귀현상 댓글+2 2025.04.24 3076 3
21302 식약처 청사에서 투신 자살한 32살 인턴 댓글+5 2025.04.24 3499 7
21301 '우는소리'내며 가격 올리더니...진짜 눈물은 서민들이 흘렸다. 댓글+2 2025.04.23 370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