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셋 딸린 남자와 혼인신고

애 셋 딸린 남자와 혼인신고




지난해 초 40대 여성 A 씨는 부양가족 수 항목에서 35점 만점을 받아 수도권 주택 청약에 당첨됐습니다.

그런데 부양가족 6명 중 4명이 가짜 가족이었습니다.




자녀 둘을 둔 A 씨는 청약 한 달 전 자녀 셋을 둔 30대 남성과 혼인했는데, 청약 당첨 이후 석 달 만에 이혼한 겁니다.




49㎡소형 주택에 A 씨의 동거남까지 8명이 전입신고했다가 전출한 사실이 국토부 모니터링에 적발됐습니다.




국토부가 지난해 상반기 분양된 전국 21개 단지를 점검했더니 이런 부정 의심 사례가 200건이나 확인됐습니다.




청약 당첨만 되면 로또나 다름없다는 기대심리에 서울의 청약 경쟁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과열되면서 불법 청약도 늘어난 모습입니다.






https://news.sbs.co.kr/y/?id=N1006155281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sima 2021.01.06 18:33
3000만원...
시세차익으로 메꾸고도 남겠네...
신선우유 2021.01.06 18:46
[@sima] 청약취소될테니 못메꾸지
sima 2021.01.06 18:57
[@신선우유] 그러네
1q2w3e 2021.01.07 09:43
자유시장 경제체제의 모순
똥꼬큰 2021.01.07 10:36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
거부기와두루미 2021.01.07 17:40
만에 하나 실제로 사이가 틀어져 헤어진거면 어떻게 확인하지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21 구글 전 CEO " 인공지능은 미국 중국 외 전세계 도태 " 댓글+3 2024.11.29 1346 4
20820 폭설로 난리났던 인천공항 댓글+1 2024.11.29 1447 1
20819 "달랑 50쪽 검증에 3년 걸리나" 속 터진 동문들 "그냥 반납해!" 댓글+3 2024.11.29 1394 3
20818 93세 태국인 6.25 참전용사 근황 댓글+1 2024.11.29 1250 13
20817 “119 출동 잘하나 보자”…일부러 불 지른 도의원들 댓글+5 2024.11.29 1117 2
20816 맨손 맞잡고 45분 버텨···11m 아래 추락 막은 구조대원 댓글+4 2024.11.29 1283 6
20815 원룸 가격에도 안나간다는 신축 아파트 댓글+9 2024.11.28 2908 6
20814 요즘 심상치 않은 현대자동차-도요타 관계 댓글+4 2024.11.27 3485 12
20813 주차 된 차들 틈에서 튀어나온 자전거…버스에 치여 숨진 초등생 댓글+5 2024.11.27 2456 3
20812 3만 원짜리 전화기를 147만원으로 뻥튀기.. 지출 늘고 위탁료는 줄… 댓글+1 2024.11.26 2897 5
20811 잘나가는 카페에 취직했다가...피눈물 흘린 알바생들 댓글+2 2024.11.26 3177 4
20810 2시간 만에 음주운전 26건 적발 댓글+5 2024.11.25 3711 10
20809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의 전쟁중 잔혹한 행위들은 잊어선 안돼” 댓글+6 2024.11.25 3516 14
20808 현재 라오스에서 국제적으로 난리가 난 사건 댓글+4 2024.11.25 3733 7
20807 식당서 밥 먹다가 바닥에 침 '퉤퉤' 욕설까지…뻔뻔한 '갑질 남성'의… 댓글+3 2024.11.22 2815 6
20806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한 BMW 근황 댓글+11 2024.11.22 359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