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좀 달라니까 양잿물을 갖다준 고깃집

물좀 달라니까 양잿물을 갖다준 고깃집

하단에 요약있음












세줄요약


1. 외식하러 간 집 앞 고깃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냉면을 시키며 마실 물 한병을 부탁함


2. 가져다준 물병에 담긴 세척용 양잿물 (수산화나트륨 원액) 을 마시고 응급실에 실려가 죽다살아남


3. 집 앞 가게라 좋게 넘어가려 했는데 연락도 없고 해서 이제라도 조치를 취해볼까 생각중



출처

https://pann.nate.com/talk/35307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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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DD 2020.07.23 15:37
원액 마셨으면 골로 갔을텐데
이건 배좀 만져봐야할듯
사마쌍협 2020.07.23 16:40
굳이  저걸 갖다 준 종업원의 저의가 궁금해지네
퓌크 2020.07.23 18:01
실수? 싸이코패스나 또라이 아닌가?
나도 열받네
000r 2020.07.23 21:53
[@퓌크] 웃으면서래...진짠가??
벌레만보면쩜찍는소년 2020.07.23 19:07
저걸 다른 병에 따로 보관하지는 않잖어. 그럼 저 파란 용기에서 따라서 갔다 줬을건데 그럼 살인미수 아닌가?
깐따삐야별 2020.07.23 19:40
무섭네 ㄷㄷ.. 식당 물도 확인해가며 먹어야하나
부국잉 2020.07.24 01:04
평생 장애 안고 살아갈 가능성이 높은데 뭔 선처.--
그리고 물이랑 세제랑 어떻게 착각을 하죠?
.....
실수라면 실수 할 만큼 업장 환경이 않좋다는거니 영업 다시는 못하도록+업무상과실치상죄(요건 형사처벌) 처벌해야 하고 거기다 민사도 걸어서 보상받아야 하죠.
고의라면 살인미수죄+민사로 처벌받도록 해야죠.
좀비 2020.07.24 01:27
미친건가 ;;;
야야이야 2020.07.24 13:43
집앞에 자주가는 고깃집이라고 선처를 해준다고? 내가 마음이 악독한건가...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
pig 2020.07.25 07:32
저 옛날에 식당알바할때 노인분들이 간혹 물통에다가 소주 이빠이 타서 드시더라고요 정확히 왜그런진모르겠는데
그냥 물채우고 다음손님나갓다가 큰일날뻔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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