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람들이 잘 모르는 6.25의 흔적

서울 사람들이 잘 모르는 6.25의 흔적

6.25 70주년 관련 

이번주 선녀들 6.25 특집 中








3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수도 서울이 점령 당했고

그동안 일어난 일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서울 한복판에도 전쟁당시 탄흔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사실은 대부분 서울시민이 모름










서울시민들이 일상서 흔히 지나치는 숭례문에도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음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실제 독립문에도 김일성과 스탈린 사진이 걸렸었음










한강에도 그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음










당시 심각했던 서울상황 비하인드







































고립된채 북한에 점령당한 서울시민들은 3개월간 고통에 시달렸음










현재 화려한 도시 서울도 불과 70년전만해도 이렇게 암울했던 곳

 




한강대교에는 심지어 포탄자국까지 적나라하게 남아있음













서울서 일어난 대규모 피난행렬도 

서울이 북한에 점령당한지 3개월을 고통당한 후 

유엔군과 국군이 서울을 재탈환에 성공한 

이 후 중공군이 남하할때 일어난 일 










이 대환장파티속에서 김홍일 장군,6사단,춘천시민들 같은 

유공자분들의 노력으로 겨우 지킨 곳이 이 곳이고 

대부분 그냥 지나쳤지만 그 흔적이 서울시내 한복판에 고스란히 남아있음에도 

6.25때 서울이 어떤상황까지 갔었는지 모르거나 안일한 사람들 의외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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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갈 2020.06.18 10:32
그리고 서울 수복하자마자 피난 안간 놈들 부역자라며 족치기 시작.

박사 니가 안가도 된다매.
사이버펑크 2020.06.18 19:49
그냥 왜 아직도 이념이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인지를 못하나 답답함. 사람 잘 살게 하기 위해 생긴 이념이 사람을 잡아먹기 시작하는데, 결국 좌나 우나 이념에 사로잡히면 다 글러쳐먹은거임. 무엇이 인간을 이롭게 하는지에 대한 갈등과 투쟁이 민주주의의 본질이지만, 그 무엇의 수구적 집착은 좌우를 떠나서 파국임. 결국 우리 선량한 국민들에게는 보수도 진보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게 가장 가슴 아픔.
ssee 2020.06.18 21:13
난이해가 가장안되는게 저런일을 겪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이 수도권이고
모든 경제가 저기에 집중되있다는게 진짜 이해가 아직도 안됨.
정센 2020.06.19 08:17
나중에 서울 탈환 이후에 전국에 있던 사람들 중 공산당에 노역으로 끌려갔던 사람들은 공산당의 부역자 취급을 받으며 갖가지 수모를 당하지 .. 공과를 가지고 항상 싸우지만 이승만은 과가 너무 많은 인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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