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 기업이 애플 씹어먹던 시절

국내 중소 기업이 애플 씹어먹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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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hxiz 2020.01.27 12:02
아이리버는 혁명이었지 ㅋㅋ

256mb mp3 30마넌인가 주고 샀었는데
느헉 2020.01.27 14:26
비하인드 스토리... 당시 낸드 플래시를 4000만개인가 2000만개 인가를 애플이 삼성에 아도를 찍음.
아이리버가 어떻게든 해볼라고 했는데
부품 수급상 공격적인 영업을 할래야 할 수가 없었슴. 메모리를 구할라고 백방 노력했는데...
사실 삼성에서만 물량을 공급받던 아이리버 입장에서 삽시간에 그 물량을 구할 방법이 없었슴.
삼성에 통수를 맞았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수급을 예측 못하고 삼성에 몰빵했던게 잘못이었다고 해야하나...
여튼 결론은 어차피 애플에 졌겠지만 저렇게 허무하게 힘한번 못써보고 무너질건 아니었슴.
대한남 2020.01.30 16:11
[@느헉] 심지어 아이리버 창립자도 이 얘기는 왜 안하는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는 이 일이랑 삼성이 ODD 못만드는 거랑 겹쳐서 삼성이란 브랜드 싫어하게 됨.
사람이냐 2020.01.27 19:33
요즘 아스텔엔컨으로 다시 살아난거 아니였나?
쏘울곰 2020.01.27 20:00
망하지는 않고 오히려 지금은 고급진 버젼으로 살아남은걸로 압니다
mp3가  몇백만원하더라구요
씨약스 2020.01.27 21:05
위에 말한 아스텔앤컨으로 하이엔드 라인을 택하고 목숨줄 붙긴 했는데, 실상은 아이리버 브랜드로 칫솔 살균기 같은 것도 만드는 상황.. 게다가 아스텔앤컨도 지금 중국 업체한테 성능 씹히면서 미래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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