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서 숨진 여성, 유가족의 호소글

스페인서 숨진 여성, 유가족의 호소글



최근자 스페인 유학 중 숨진 여성의 기사. 기사 내용은 스페인 관공서 외벽 구조물 일부가 낙하해 여성이 맞고 숨졌으나 스페인 당국은 자연재해로 처리 중이라는 것.


그리고 디매에 유가족 본인의 호소문이 올라옴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카미야마 2019.12.28 00:17
언제더라.. 20년은 된거같은데
퇴근하고 저녁먹을겸 친구 기다리면서 출구쪽 계단옆에 쪼그리고 앉아있는데 약국 간판이 떨어져서 허리를 제대로 찍었음
다음날인가 약국에 물어보니 간판은 건물주가 하는거라 건물주한테 보상물어봐야한다하고
건물주는 연락이 안되서 관리소장한테 물어보니 간판교체사업을 시에서 해준거라 구청에 먼저 확인해보자고 해서 같이 갔지

구청에서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고 경찰? 쪽에서도 이거저거 확인하더니 나중에 연락온게
건물에서 떨어진건 맞는게 내가 있던 도보는 사유지가 아니고 공사등의 작업이 없었고 뭐 어쩌구 하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했지만 저거랑 똑같이 자연재해라고..=_=
단순타박상이여서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한동안 물리치료랑 한의원 열심히 가야했고
치료비는 건물주가 미안하다고 다 대주긴 했는데 그외에 보상은 없었고 보상주체나 의무도 없었음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뭔가 손대다가 떨어진거에 맞았으면 책임여부가 확실한데
단순히 자연스럽게 추락한거에 재수없게 맞은거는 관리부실이라고 하고 싶어도 그 시점에 유지보수를 위한 공사나 리모델링등을 위한 작업을 하고 있거나 근시일에 했던게 아니면 책임을 물을 수가 없음
막말로 설치한지 십년된 구조물이 바람심하게 불어서 떨어졌다고 십년전에 그거 설치한 사람 붙잡아서 보상하랄수는 없는 노릇이잖아..
sflksjdf 2019.12.28 00:20
[@카미야마] 그거 님이 그냥 호갱당한거임....
고구마잖아 2019.12.28 01:06
[@카미야마] 점유자는 과실책임으로 과실이 있으면 책임지고
소유자는 무과실 책임임 과실이 없어도 책임져야함
경찰, 구청이 그걸 몰랐다고 하면 직무유기고....
이건 당한거네
장산범 2019.12.28 02:00
[@카미야마] 자연재해라고 믿는 흑우 읎제? 
그냥 넘어가는 흑두루미! 읎제!?
SDVSFfs 2019.12.30 09:33
[@카미야마] 보통 설치후에 관리자가 따로 있지요
Magnifi5 2020.01.04 22:34
[@카미야마] 십년이 되었든 백년이 되었든 그걸 유지보수하는책임은 있습니다
자연재해는 벼락을 맞거나 홍수에 떠내려가거나 지진등으로 건물이 붕괴되거나 사람의 힘으로 손쓸 예방도 대처도 할수없는게 자연재해 입니다 ..... 많이 안다치셔서 대행이시지만 어디 장애라도 남았으면.... 억울해서 어쩌실뻔 했나요...
좀비 2020.01.10 10:30
무조건 보상받을수 있다 !!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나라 살고 있다는걸 아시길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904 계엄을 막은 사람들 댓글+2 2024.12.27 1507 13
20903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해외반응 댓글+4 2024.12.27 1768 2
20902 건진 공천 뒷돈 전달자 인터뷰 2024.12.27 947 3
20901 계엄+통합 방위 동시 선포 노렸나 2024.12.27 944 3
20900 '그날 밤' 경찰, 치안 포기하고 국회로 댓글+3 2024.12.26 2032 9
20899 김건희 진료위해 지난해 8월 병원 개업한 성형외과 자문의 댓글+1 2024.12.26 1946 6
20898 아침부터 수소차 줄줄이…"내 차 팔까" 불안 댓글+1 2024.12.26 2382 3
20897 '29조 사업권' 중국에 넘어갈 위기 댓글+7 2024.12.26 2412 6
20896 투자 줄이자 보조금 '폭삭', 삼성에 드리운 트럼프 변수 댓글+3 2024.12.24 2715 4
20895 세계 최초로 적용, 한국서 날아오른 "에어택시" 댓글+5 2024.12.24 3064 1
20894 학폭가해자들 유인물붙여 신상 유포한 아버지 무죄 댓글+1 2024.12.21 3158 11
20893 전북 김제 초등학교 행정실 공무원 괴롭힘에 자살 댓글+7 2024.12.21 2916 12
20892 5세 아동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에 무기징역 구형 댓글+8 2024.12.20 2735 6
20891 '부도설' 서울 지하철 자금난에 1400억 임금체불 위기 댓글+10 2024.12.20 2653 2
20890 점점 늘어나는 '화환길'에 불편함 호소하는 주민들 댓글+13 2024.12.20 3376 5
20889 '어른으로서 미안', 상처 입은 충암고에 봉사나선 시민들 댓글+7 2024.12.20 223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