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FL 선수의 선행이 낳은 선행

미국 NFL 선수의 선행이 낳은 선행

 

 

워릭 던은 NFL에서 12년동안 커리어를 이어온 스타 러닝백입니다.

 

워릭은 불우이웃들을 돕고자 자선재단을 설립했고

 

워릭 던 자선재단의 목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것 입니다.

 

워릭 던은 18살때 어머니를 잃은 경험이 동기가 되어 어려운 가족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재단은 혼자서 4명의 자녀를 키우는 편모가정인 왓슨 부인에게 집을 제공했고

 

가난한 가족의 상황까지 고려하여 욕조와 냉장고등 가구까지 마련을 해주었습니다.

 

 

 

 

 

둘째 아들인 드션 왓슨은 처음으로 본인의 방을 가진 거에 감사했고

 

이제 안전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거에 매우 기뻐하며 

 

이 때를 특별한 순간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워릭 던, 왓슨 가족

 

 

 

 

 

11년이 지난 2017년

 

미국의 풋볼 명문 클렘슨 대학교는 대학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클렘슨 대학교를 우승으로 이끌어준 22살의 어린 쿼터백의 이름은

 

 

 

 

 

드션 왓슨 입니다.

 

 

 

 

 

드션 왓슨은 대학때 보여준 좋은 활약에 힘 입어

 

2017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2번 픽으로

 

그를 지명하기 위해 많은걸 희생한 휴스턴 텍산스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 당시 휴스턴에 허리케인 '하비'가 들이닥쳤고

 

많은 수재민들이 생겼습니다.

 

 

 

 

 

이에 드션 왓슨은 가난하게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첫 월급 전액을 휴스턴 수재민들에게 기부했습니다.

 

이후 2, 3번째의 월급까지 몽땅 기부를 했습니다.

 

 

 

 

 

이런 왓슨의 선행은 11년전 그 때의 기억이 동기가 되었을 것 입니다.

 

후에 왓슨은 2006년에 받은 호의가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 

 

본인의 목표인 NFL에 한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줬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제는 어른이 된 드션 왓슨과 워릭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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